●일본 난카이 대지진 국제적 대응 준비해야
●한국은? 발생 시 제주도 부산 남해안 피해 예상

난카이 대지진 예상지역에 다발성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난카이 대지진 예상지역에 다발성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미디어한국] 일본 만화가 다츠코 료의  "내가 본 미래" 난카이 대지진 발생하나?

그녀(약 70세에 전후의 연령)는 예지몽으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2020년 전염병 코로나19 등을 정확하게 맞추었다.

2021년 완전판에서 오는 7월 5일 새벽 4시 18분에 난카이 대지진의 발생을 시간까지 예측하고 있다.

난카이 대지진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해온 지진으로, 일본 정부는 앞으로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이 80%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에 일본 토목학회는 20여년 간 1천466조엔(약 1경3천847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초래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는 지난 3월 규슈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규모 9.0 강진을 유발하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을 가정해 29만 8천 명이 사망하고 292조3천억엔의 경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316년간 침묵했던 후지산 분화 예상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상징후들이다. 이상한 소리가 후지산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후지산 근처의 우물이 뜨거워서 사용 불가.

동물들이 산에서 내려오고 있다.

후지산 지표면이 4cm 높아져(마그마방이 팽창).

지표면 온도 15도 상승.

분화 위험도가 발표보다 3배나 높아(후지산 근처 50여 곳 측정기 존재)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에 후지산 동시 분화가 예상된다. 지진 발생과 화산 분화는 거의 동시에 발생한다. 비단 후지산도 후지산이지만 일본에는 잠재적 활화산이 100여 개 정도가 있다.

한편. 일본 남서부 규슈의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경계에 있는 활화산 기리시마산의 봉우리 중 하나인 신모에다케(新燃岳)의 화산 분화 경계 단계가 23일 상향 조정됐다.

이는 일본 기상청이 전날 분화한 신모에다케를 조사한 결과 화산 가스 방출량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래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난카이 대지진 발생하나?

수많은 전조현상들이다. 국제적인 대응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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