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수교 60주년·광복 80주년·2025 오사카엑스포 기념, 글로벌 아트 교류의 장 마련

 

[미디어한국 조승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조강훈)의 국제교류위원회와 일본 특정법인 교토예제교류협회(JARFO, 이사장  片山文雄카타야마 후미오)가 공동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 중인 ‘2025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직위원회는 최근 오사카 마이돔 행사장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전시장 규모와 시설, 부대행사 공간, 관람 동선, 작가 편의 공간 등을 점검했다. 이번 답사는 행사의 총괄 조직위원장인 강영선 위원장을 비롯한 조강훈 한국예총회장, 신제남 한국조직위원장,  일본 자루포 이시다조 총재와 한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장 내 전시와 부대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과 교토 JARFO에 방문하여 실행 계획을 세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2025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4일간) 개최되는 ‘2025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은 한일수교 60주년, 광복 80주년, 재일대한민국 민단 창립 80주년, 2025 오사카엑스포라는 역사적 의미를 함께하는 국제 아트 행사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 20여 개국의 우수 작가들이 참가하여 회화, 공예,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아트페스티벌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선 총괄 조직위원장은 “2025년은 한일 양국의 역사와 문화가 맞닿는 매우 뜻깊은 해로, 이번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세계 각국 작가들과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한국예총과 JARFO가 협력하여 성공적인 국제 미술 축제를 완성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025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참가 작가 모집 중이며, 회화, 조각, 공예,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6월 30일이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2025 오사카엑스포와 함께 예술로 하나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서, 한일 양국 및 세계 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

일정: 2025년 8월 14일(목) ~ 17일(일)

장소: 일본 마이돔 오사카

참가국: 한국, 일본 포함 20여 개국

전시분야: 회화, 공예, 조각, 설치, 영상, 미디어아트 등

참가신청 마감: 2025년 6월 30일   작품반입 :7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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