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환경]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쏘가리 약 32,000마리 방류
[미디어한국]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2일 한탄강 하늘다리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약 3만2000마리를 방류했다.한탄강의 생물다양성 회복과 건강한 수생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어업인과 양식업 관계자, 영북면 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 복원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쏘가리는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어류로 수생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환경지표종이다.이번 방류를 통해 한탄강 생태계 내 먹이사슬이 회복되고 자연스러운 생물군 형성이 촉진돼 생태적 건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이슈] 가평군, 폐신문지 재활용 종이가방 ‘인기 만점’
[미디어한국] 경기도 가평군에서 폐신문지로 제작한 종이가방이 실용성과 미적 감각까지 갖춘 친환경 생활용품으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가평군은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신문지로 종이가방을 제작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1회용 비닐가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가방을 만들어 지구환경 지키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친환경 종이가방은 폐신문지를 별도로 수집해서 제작해 자원의 재활용을 도모했다.폐신문지는 올 6월부터 가평군청에서 발생되는 폐신문지 약 300㎏을 수거해 이용했다.이를 가평군의
-
[국제] 인니. 메라피화산 분화...화산재 6천m상공으로 치솟아
[미디어한국] 인도네시아 메라피 화산이 분화가 발생했다. 분화는 3월3일 05시로 분화는 6천 m 전후의 상공으로 치솟았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심부에 있는 섬으로 인구밀집지역에 한곳이다. 요그야카르타 바로 북쪽, 소마랑에서 남쪽으로 다소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요그야카르타 북쪽 약 32㎞ 되는 곳에 있으며, 자주 폭발을 일으키고 있다. 해발고도는 2,891m이다.
-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뇌혈관에도 해로워. 마스크 착용 필수
[미디어한국] 2019년 입춘이 지나서 더욱 더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그리고 황사! 방독마스크를 쓰고 활동을 해야 할 정도이나 이 대체품으로 황사 미세먼지용 마스크의 착용이다.마스크에 대한 상식 그리고 올바르게 차굥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미세먼지는 흡입시에 미세혈관을 타고 인체로 들어가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뇌혈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증의 한 원원인이 되기도 한다.
-
퍼실, 제품 회수 조치…“자가 점검 불이행”
▲ 사진=환경부사용 제한물질을 쓰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피죤, 한국미라클피플사 등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9~12월 위해우려제품 1037개를 대해 안전·표시 기준의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45개 업체 72개 제품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의 기준을 위반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기준을 위반해 판매금지·회수명령을 받은 제품은 34개 업체 53개 제품이다. 위반업체 중 10개 업체 12개 제품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
-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 결국 인간이 먹게 됩니다
지난달 18일,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코리아(SEA SHEPHERD KOREA) 의 활동가 10여명은 인천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겨울을 앞둔 비수기의 왕산 해변가에는 뭍에서 바다로 밀려나갔다 다시 떠밀려온 쓰레기가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었는데, 특히 인적이 드문 바위해변 쪽에는 만조 높이의 해안을 따라 수킬로미터 길이의 쓰레기 퇴적층이 형성되어 있었다.부서진 배, 비닐돗자리, 심지어는 의자까지 온갖 종류의 쓰레기가 즐비했지만, 그 중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플라스틱류 쓰레기와 폐스티
-
국토교통부 교육만화교재 '녹색건축원정대와 미어캣군단' 독후감 공모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서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어린이 교육만화 교재「녹색건축원정대와 미어캣군단」을 발간하여 11월 13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녹색건축원정대와 미어캣군단」은 지난해 발간한「녹색건축원정대와 우주해적냥」에 이은 녹색건축원정대 시리즈로, 신(新)기후체제(파리협정)에 따른 기후 변화에 지속 가능한 대응을 하고자 제작됐다. 이 교재는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길러주고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그림 위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들
-
서울시 미세먼지 측정기 노후화, 장비부실 문제점
▲ 사진 - KBS 서울시가 지난 5월 ‘시민과의 약속’ 서울시 대기질 개선 10대 과제를 선정·발표하고, 미세먼지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서울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도시대기측정망 25개소 중 상당수가 내구연한이 10년이 지났는데도 현재까지 교체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11월 2일 기후환경본부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조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제6선거구)은 서울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측정장비의 노후문제와 측정오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후된 측
-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 선정
▲ 산림청2017년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 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유한킴벌리, 생명의숲(NGO) 과 공동으로 지난 7월 13일 부터 8월 25일까지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를 열고, 총 110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3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아름다운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우수상) 7개소, 누리상(시민투표상) 1개소 등 전국의 아름다운 숲 총 9개소를 선정했다.아름다운 생명상에 선정된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숲' 은 사람이 가장 쾌적
-
서울시, 내진설계율 43.4%에 그쳐
▲ 서울특별시 건축물 내진성능 자가점검 서울시 건물 내진설계율이 50% 조차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수의원은 2일 열린 안전총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내진설계율이 43.4%에 불과한 가운데, 서울을 관통하는 활성단층이 존재해 지진 발생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건축물 지진위험도 평가 위한 자료 확보와 관리방안' 에 따르면 서울지역에는 동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큰 단층과 한강 하류쪽에 큰 단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긴 선구조선
-
이용득 의원, 수도권 PM2.5(초미세먼지) 장기 노출로 인한 15,715명 조기사망
▲ 이용득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국회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기후?대기 환경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건강 위해성 평가 개선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 PM2.5 노출로 인한 30세 이상 인구의 조기사망자가 인구 10만 명 당 79.94명인 것으로 추정됐다. 2015년 수도권 지역의 사망자수가 인구 10만 명 당 551명인 것을 감안하면, 15% 정도가 PM2.5로 인해 사망에 앞당겨 진 것이다. 또한 단기 노출로 인한 사망자수도 추정됐다. PM2.5 단기노출로 인해 조기 사망한 인구는 10만
-
경기연구원, 경기동부 전원도시도 미세먼지 안전지대 아니다
▲ (사진=경기연구원 제공)경기동부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농복합 특성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농도보다 나쁜 수준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이 16일 발표한 ‘경기동부 도농복합지역의 미세먼지 관리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동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기는 하나, 이천시(58㎍/㎥), 여주시(54㎍/㎥) 등은 경기도 평균농도(53㎍/㎥)를 상회하면서 수원(53㎍/㎥), 성남(46㎍/㎥) 등 대도시 지역보다 오히려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동부지역은 남양주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
포천시, 억새꽃 축제 및 추석맞이 산정호수 합동 정화활동 실시
▲ 산정호수_정화활동(사진=포천시 제공)포천시(미래성장사업단 관광테마조성과)와 한국농어촌공사 연천ㆍ포천지사,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및 8사단 21여단은 28일에 억새꽃 축제 및 추석맞이 산정호수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정화활동은 연휴를 맞아 산정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농업용수의 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할 뿐 아니라, 축제를 앞두고 포천의 대표 관광지라는 명성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4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산정호수 섬마을 일원 등 3곳의 저수지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둘레길과 김
-
관악구 모래놀이터 위생, 오존수로 해결해
▲ 모래놀이터 소독현장(사진=관악구 제공)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자체 소독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공원 모래 소독을 하고 있어 화제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터는 촉각발달 및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며 도시환경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이지만, 길고양이 또는 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인해 위생에 취약하다.구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담인력 3명을 투입, 모래놀이터가 있는 지역 어린이공원 30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소독은 산소, 물, 전기를 이용한 오존수 방식으로 인체에는 무해하고
-
시흥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특별점검
▲ 시흥시청[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시흥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을 대비하여 폐기물 관리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686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중 공단지역에 위치한 130여 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관리할 경우, 악취 및 주변 환경 오염 등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 등 위반사항 적발 시
-
시흥시,환경의 날 기념 시흥천 환경 정화활동 펼쳐
▲ 사진=시흥시[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시흥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시흥천에서 정왕본동 통장 및 유관단체, 시흥천 인근 사업장(폐기물 재활용업체), 군부대, 1사1하천 운동 참여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시흥천 상류인 외곽4교에서 시작하여 약 1㎞ 구간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ㆍ수풀 등 부유물을 수거하고, 하천 잡초 및 생태계 교란식물도 말끔히 제거하였다.정화활동을 마치고 시흥천 수질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를 진행하였다. EM 흙 공은 양
-
서울시, 오후 22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 사진= YTN 방송화면 (미디어한국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6일 오후 10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이 시각 현재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는 94㎍/㎥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하고, 100㎍/㎥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한다.이번 발생한 미세먼지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풀이되며 향후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서울시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대기)을 참고하여 실시간 대기질 정보 확인을
-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 영농폐비닐 자발적으로 수거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지도자 시흥시연합회장 박덕인, 농업경영인 시흥시연합회장 권석중, 생활개선 시흥시연합회장 김창희,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장 장순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4월 6일 시 전역에서 영농폐비닐 10톤을 수거했다.이번 농경지 및 마을 주변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시흥시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운영본부(시흥시 하중로 263)로 집결한 후 한국환경공단으로 수송됐다.권석중 회장은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을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함으로써, 농촌 환경개선 및
-
서울시, ‘빗물마을’ 올해도 15억원 지원 도시 물순환 회복 나서
[미디어한국 최승수 기자] 서울시는 도시 물순환 회복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 참여형 ‘빗물마을’을 작년에 이어 올해는 2~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마을당 4억 원에서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빗물마을’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하수도로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빗물관리시설을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을 말한다. 또한, 텃밭 또는 화단을 가꾸거나 마당을 청소할 때 모아놓은 빗물을 활용하여 수돗물 사용을 줄일 수 있
-
[사회] 용산구청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미디어한국///황문권기자] 용산구청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이 11월 6일 오전10시 한강대교 북단부터 원효대교 북단에서 실시되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용산구 자원봉사단(단장 김태문)은 김장봉사, 도서기증, 장학금전달, 어르신 모시는 날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는 한강공원일대에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 보람있는 땀방울을 흘렸다. 김태문 단장은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치를 알려가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