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인도네시아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삼류 국가라며 비웃음을 사던 인도네시아 국민이 절대 권력 앞에 침묵하지 않고, 기득권을 깨뜨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행동으로 옮겨 승리했는데, 인도네시아 국민이 보여준 용기와 투지는 그저 놀랍기만 하다.
오늘 이 결과는 삼류 국가라는 비웃음을 받는 인도네시아를 새롭게 변화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며, 나가서는 비겁하게 권력 앞에 침묵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국민을 쪽팔리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궁극적으로는 아시아를 선진 유럽이 부럽지 않은 건강하고 청렴한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다.
비록 먼 나라의 일이지만 뉴스를 통해서 지켜본 인도네시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일어서서, 부패하고 무도한 국회의원이라는 입법 권력에 맞서 승리한 과정은 단순한 시위가 아니고, 국민의 정의를 극화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
세상 온갖 특권을 누리며 부정부패를 일삼는 국회의원이라는 입법 권력에 침묵하지 않고 저항한 용기와 제도를 바꾸겠다는 의지, 청렴하고 건강한 나라, 그리고 권력에 빼앗긴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는 열망과 투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 국민이 삼류 국가 삼류 국민으로 비웃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일으킨 저항과 쟁취한 승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잘났다는 우리 국민의 마음이다.
묻는다. 불법과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민주주의 나라 민주 국민이라고 자부하며, 정의와 민주를 팔아먹고 사는 나라, 우리 한국의 국민이 선택하고 광적으로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정치를 하는 국회는 어떠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국민의 대표가 국정을 논한다는 그럴싸한 이름을 달고는 있지만, 실상은 세상에서 다시 없는 온갖 특권과 부정부패로 이루어진 도적들과 범죄자들의 성(城)이다. 그것도 신마저도 어찌할 수 없는 절대적인 권력의 성(城)이다. 한마디로 온갖 범죄자들이 모여 약탈을 일삼는 소굴이다.
세상 어느 나라에도 없는 절대적인 특권, 고액 연봉,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각종 혜택, 불체포 특권, 면책 특권. 등등에다 온갖 부정부패와 범죄의 전과가 자랑인 것이 우리의 국회의원들이다.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들을 보면, 매번 선거철이 되면 서민을 위해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외치지만, 당선이 확정된 순간부터 오히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는 데 몰두하며, 국민의 고통과는 동떨어진 세상 여의도 국회라는 성역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군림하고 국민은 그들의 노비가 돼버린다.
사실이 이러한데, 왜 우리는 인도네시아 국민처럼 바꾸지 못하는지, 왜 우리의 울분과 분노는 인도네시아 국민처럼 행동하지 못하고 늘 SNS의 해시태그에서 떠들어대는 주접으로, 술자리의 푸념으로 늘어놓고 끝내는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이 부끄럽고 안타까운 순간이다.
온라인에서 수백만 개의 댓글이 쏟아져도, 현실은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는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눈치를 보는 척도 하지 않는다. 되레 자기들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밀어붙여도 아무도 탓하지 않고 행동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런 저들을 편을 들며 광적인 지지를 하는 것이 지금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이고 수준이다.
우리 한국인들이 삼류 국가라며 비웃는 인도네시아 국민은 부정부패를 용인하지 않았다. 그들은 분노를 행동으로 옮겼다. 그리고 저항하여 제도를 바꾸었고, 나라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주의의 본령을 확실하게 증명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국회는 여전히 제자리다. 아니, 국회의원들은 더 부패하고 더 뻔뻔해졌다. 오히려 더 강력하게 군림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민주국가라는 우리 한국의 국민은 여야 정당으로 편을 갈라서 광적인 지지를 하며 온갖 부정부패를 심화시키고 있을 뿐이다.
언제까지 저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일삼고 있는 국회와 의원들을 두고 볼 것인가?
늘 하는 말이지만 새로운 변화는 구호로 오지 않는다. 행동이 필요하다. 하여 국민 각자는 자신이 지지한 정당과 정치인이라 하여 묵인하지 말고, 지지한 만큼 감시하며 비판하자. 그러면 된다. 그것이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고 미래로 발전하여 나가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선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야말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책임을 묻는 국민이 있을 때, 비로소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제도로 기능하는 것이기에, 국민 각자는 여야를 막론하고 지지한 만큼 감시하고 비판하자는 말이다. (이것이 봉성산 촌부가 (정치를 비판하는) 글을 쓰는 이유다.)
인도네시아에서 보듯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깨어 있는 국민의 목소리가 울림이 되고 행동으로 이어지면 국회의 특권은 무너진다.
선거를 통해서 참여하고, 견제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는 국민이 있을 때만 정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제도이며 생명이 된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구경꾼의 스포츠가 아니기에 하는 말이다.
세상 온갖 특권과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군림하는 여의도 국회의원들과 정당을 향하여 분노하며 저항하기는커녕 되레 광적인 지지를 하는 우리 국민이 한없이 부끄러운 오늘이다.
특권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국회의원이라는 거대한 정치권력에 더는 참지 않고 분노하며 과감하게 맞서 승리를 쟁취한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박수를 보낸다.
인도네시아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삼류 국가라며 비웃음을 사던 인도네시아 국민이 절대 권력 앞에 침묵하지 않고, 기득권을 깨뜨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행동으로 옮겨 승리했는데, 인도네시아 국민이 보여준 용기와 투지는 그저 놀랍기만 하다.
오늘 이 결과는 삼류 국가라는 비웃음을 받는 인도네시아를 새롭게 변화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며, 나가서는 비겁하게 권력 앞에 침묵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국민을 쪽팔리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궁극적으로는 아시아를 선진 유럽이 부럽지 않은 건강하고 청렴한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다.
비록 먼 나라의 일이지만 뉴스를 통해서 지켜본 인도네시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일어서서, 부패하고 무도한 국회의원이라는 입법 권력에 맞서 승리한 과정은 단순한 시위가 아니고, 국민의 정의를 극화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
세상 온갖 특권을 누리며 부정부패를 일삼는 국회의원이라는 입법 권력에 침묵하지 않고 저항한 용기와 제도를 바꾸겠다는 의지, 청렴하고 건강한 나라, 그리고 권력에 빼앗긴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는 열망과 투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 국민이 삼류 국가 삼류 국민으로 비웃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일으킨 저항과 쟁취한 승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잘났다는 우리 국민의 마음이다.
묻는다. 불법과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민주주의 나라 민주 국민이라고 자부하며, 정의와 민주를 팔아먹고 사는 나라, 우리 한국의 국민이 선택하고 광적으로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정치를 하는 국회는 어떠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국민의 대표가 국정을 논한다는 그럴싸한 이름을 달고는 있지만, 실상은 세상에서 다시 없는 온갖 특권과 부정부패로 이루어진 도적들과 범죄자들의 성(城)이다. 그것도 신마저도 어찌할 수 없는 절대적인 권력의 성(城)이다. 한마디로 온갖 범죄자들이 모여 약탈을 일삼는 소굴이다.
세상 어느 나라에도 없는 절대적인 특권, 고액 연봉,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각종 혜택, 불체포 특권, 면책 특권. 등등에다 온갖 부정부패와 범죄의 전과가 자랑인 것이 우리의 국회의원들이다.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들을 보면, 매번 선거철이 되면 서민을 위해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외치지만, 당선이 확정된 순간부터 오히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는 데 몰두하며, 국민의 고통과는 동떨어진 세상 여의도 국회라는 성역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군림하고 국민은 그들의 노비가 돼버린다.
사실이 이러한데, 왜 우리는 인도네시아 국민처럼 바꾸지 못하는지, 왜 우리의 울분과 분노는 인도네시아 국민처럼 행동하지 못하고 늘 SNS의 해시태그에서 떠들어대는 주접으로, 술자리의 푸념으로 늘어놓고 끝내는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이 부끄럽고 안타까운 순간이다.
온라인에서 수백만 개의 댓글이 쏟아져도, 현실은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는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눈치를 보는 척도 하지 않는다. 되레 자기들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밀어붙여도 아무도 탓하지 않고 행동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런 저들을 편을 들며 광적인 지지를 하는 것이 지금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이고 수준이다.
우리 한국인들이 삼류 국가라며 비웃는 인도네시아 국민은 부정부패를 용인하지 않았다. 그들은 분노를 행동으로 옮겼다. 그리고 저항하여 제도를 바꾸었고, 나라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주의의 본령을 확실하게 증명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국회는 여전히 제자리다. 아니, 국회의원들은 더 부패하고 더 뻔뻔해졌다. 오히려 더 강력하게 군림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민주국가라는 우리 한국의 국민은 여야 정당으로 편을 갈라서 광적인 지지를 하며 온갖 부정부패를 심화시키고 있을 뿐이다.
언제까지 저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일삼고 있는 국회와 의원들을 두고 볼 것인가?
늘 하는 말이지만 새로운 변화는 구호로 오지 않는다. 행동이 필요하다. 하여 국민 각자는 자신이 지지한 정당과 정치인이라 하여 묵인하지 말고, 지지한 만큼 감시하며 비판하자. 그러면 된다. 그것이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고 미래로 발전하여 나가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선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야말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책임을 묻는 국민이 있을 때, 비로소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제도로 기능하는 것이기에, 국민 각자는 여야를 막론하고 지지한 만큼 감시하고 비판하자는 말이다. (이것이 봉성산 촌부가 (정치를 비판하는) 글을 쓰는 이유다.)
인도네시아에서 보듯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깨어 있는 국민의 목소리가 울림이 되고 행동으로 이어지면 국회의 특권은 무너진다.
선거를 통해서 참여하고, 견제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는 국민이 있을 때만 정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제도이며 생명이 된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구경꾼의 스포츠가 아니기에 하는 말이다.
세상 온갖 특권과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군림하는 여의도 국회의원들과 정당을 향하여 분노하며 저항하기는커녕 되레 광적인 지지를 하는 우리 국민이 한없이 부끄러운 오늘이다.
특권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국회의원이라는 거대한 정치권력에 더는 참지 않고 분노하며 과감하게 맞서 승리를 쟁취한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박수를 보낸다.
- [정치-카드뉴스] 국민의힘. 백척간두의 자유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있나?
- [포커스] 기레기 방송 언론?...동호 아버지 한미협상의 진실?
- [국민의 소리] 국민의힘 재도약. 청산, 한동훈의 당게는?
- [미디어] 3000년 간의 포옹...생사의 길에서
- [봉성산 시론] 간밤에 꾼 내 꿈 이야기를 챗지피티가 듣고 그린 꿈속에서 만난 아름다운 미인도(美人圖)
- [오늘의 초대시] 박순 시인. "시인의 사회를 위하여"
- [사회] 서울시. 비어가는 마트·영화관, 새 활력공간으로…유휴 상업시설부지 조사 나서
- [정치 포커스] 나경원 의원. 2026년 예산...8.2조 원증세에 109.9조 원 적자국채 발행 총지출728조 원 예상에 무책임 극치
- [문화포커스] 한국 디자인 전 세계로 발신…‘디자인 마이애미’ DDP서 아시아 첫 오픈
- [스포츠] 오네 레이싱, 슈퍼레이스6라운드에서 역대 최다 포디움 기록 도전
- [오늘의 정치] 김경국 TV.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망신주기에 사활을 걸고 있어
- [문학] 오선 이민숙 시인..."9월에 띄우는 엽서"
- [정치] 장성민. 트럼프 대통령의 숙청과 혁명...위 실장 범인은 바로 옆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