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성민 조직위원장 
국민의힘 장성민 조직위원장 

[미디어한국] 정의와 진실이 사라진 세상이다. 끝모를 인민재판이 매일 열리고 있다.

美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협상에서 나온 진실의 지금은 지금 한국은 숙청과 혁명(쿠데타)이 진행중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하이브리드 전쟁 중이다.

현직 대통령은 파면에 구치소에, 가짜 대통령 놀이에 연일 나라는 망해가고 국민은 분노한다.

국민의힘 장성민 안산시갑 조직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북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한미 극우세력 개입설'이 나온 것과 관련해 "여러 가지 대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든 창 변호사 
고든 창 변호사 

위 안보실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한국 특검 수사에 관한 '숙청, 혁명'이라는 돌발 메시지를 낸 것을 두고 "이 사안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명료하게 드러나진 않지만 누군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입력을 시킨 것은 맞지 않나"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게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입력을 시킨 사람이 있는지, 한국 내에서 그렇게 입력하는 방향으로 작업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파악을 해보고 적절한 대처를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알려진 고든 창 변호사가 위 실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위 실장의 발언으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측근과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식 측근 간의 전쟁이 시작된 느낌이다. 그것도 이재명 정권의 대미 외교 전략의 총책을 맡고 있는 당사자가 말의 불화를 일으킨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외교안보실장이 대미 전쟁 사령부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지금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자는 것인가, 아니면 디커플링을 하자는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숙청'과 '혁명'이라는 발언을 한 것은 다름 아닌 내란 특검이 교회를 기습하고 심지어 오산 미공군기지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한 불만과 불쾌감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에 대한 내용을 미국의 '인텔'(인텔리전스, 정보원)에서 들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의 배경을 한국과 미국의 극우에 둔다면,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자체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도대체 지금 뭐하자는 것인가?

미국의 국가정보기관인 CIA, FBI를 이재명 정부에서 직접 조사라도 해 보겠다는 것인가? 이런 발언이 관세 협상의 주체인 외교안보실장이 할 소리인가?

미국에서 위 실장의 이런 발언의 의도를  친중반미의 본색으로 보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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