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정치] 나경원 국회의원. 이재명 피고인의 48시간은?...대통령은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을 찍으며 하하호호 하고 있었나?

[미디어한국] 국가 전산망이 불타며 온국민이 혼란에 빠진 그 시간에 가짜 대통령의 시간은?

나경원 국회의원. 이재명 피고인의 48시간은? 대통령은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을 찍으며 하하호호 하고 있었나?

"국가 전산망이 불타며 온국민이 혼란에 빠진 그 시간, 대통령은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을 찍으며 하하호호 하고 있었나?

제보 받았던 게 사실이었다니 충격적이다.

9월 26일(금) 오후8시경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셧다운돼 온나라가 혼돈이었다.

정부시스템 647개 가동중단,

국민 이용인터넷망 서비스 436개 셧다운.

화재사태 위기경보수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

27일(토) 오후 6시 진화.

나라 전체가 멈춘 심각한 재난이다.

그 이후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고, 일부 서비스는 최대 한 달 치 데이터가 영구 소실됐다고 한다.

국가안보와 국민 일상이 동시에 마비된 초유의 사태였다.

그런데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26일(금) 재난 발생 당일 유엔총회 빈손외교후 귀국한 대통령은 28일(일) 오후 전까지 국가 전산망 셧다운에 대해 아무 말도 없었다.

가장 먼저 상황을 점검하고 수습 지휘해야 할 최고책임자가 자리에 없었다. 이는 직무유기이자 대통령 자격 상실이다.

오후 3시께가 돼서야 국민께 송구하다고??

대체 뭘한건가 봤더니, 심지어 예능을 찍고 있었다고??

국가위기를 방치하고 예능을 택한 것인가??

이재명대통령은 대답하라.

국민데이터가 타들어가고, 국정전산이 소훼되는 그 재난 상황을 알면서도 웃으며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을 찍은 것인가?

재난상황 전후의 대통령 동선과 보고 상황을 분초까지 공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