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에 전문 장비와 조명 갖춘 스튜디오 조성 … 주민 누구나 무료 체험 및 대관 가능
[미디어한국] 서울 동작구가 구청 신청사 지하 1층에 조성한 ‘동작오픈스튜디오’를 구민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작오픈스튜디오’는 38.84㎡ 규모에 전문 장비와 방송 조명 등을 모두 갖춰, 영상 제작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체험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미디어 아트월 특별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운영을 개시했다.
특히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초대형 미끄럼틀과 연계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민 누구나 월~수요일에는 △3D 스케치 미디어 아트월 체험, 목~금요일에는 △뉴스데스크 앵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단, 공간 대관 및 방송촬영 일정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스튜디오는 누구나 영상 제작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회 최대 4시간까지 대관 가능하다.
올해는 조성 기념으로 무료 개방하며 주말 대관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이용 희망자는 사용일 7일 전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시설’에서 예약한 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최종 승인 통보를 받고 이용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신청사를 방문해 특별한 미디어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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