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9 ENGLISH 5세·6세 어린이등 글과 상상력으로 전 세계 관람객 감동

[미디어한국 조승희 기자]  지난 8월 14일, 일본 마이돔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이 한일수교 6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조강훈)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강영선)와 일본  특정법인 교토예제교류협회{JARFO, 이사장 카타야마 후미오)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80여 개 부스가 설치되어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단 하나의 어린이 작품 부스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의 플러스나인 영어학원(PLUS 9 ENGLISH, 원장 허지윤) 의 어린 학생들의 영어 글쓰기와 그림 작품이 조화롭게 전시되며, 현지 관람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PLUS 9 ENGLISH는 2021년 설립 이후 영어 교육과 창의적 글쓰기, 미술 전시를 연계한 융합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린이들이 배움과 표현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5세와 6세 어린이를 포함한 학생들의 영어 글쓰기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작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적은 영어 문장과 상상력 가득한 그림이 전시장을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글과 그림에서 표현되는 섬세함과 창의성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작품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부모들은 자녀의 성장과 성취를 확인하며 뿌듯해했다.

현지 관람객들 역시 “이 나이에 이렇게 수준 높은 글과 그림을 선보이다니 놀랍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부스는 단순한 작품 전시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의적 무대였다. 색색의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마치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관람객들은 작품을 한 점 한 점 살펴보며 감탄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놀라운 점은,  아이들이 그림을 직접 보지 않아도 제목만으로 자신의 상상과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했다는 것이다. "Mission: City of Mars",   “Saving the Universe for Peace”,  "Not a Normal City",  “Dragon Fire”,  “How I Made My Neighborhood Safer and More Peaceful”  "Save the Earth" 같은 제목만으로도 작품의 이야기가 느껴지고, 어린이의 생각과 꿈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작은 손으로 적은 글이지만, 그 속에는 상상력, 도전, 희망, 그리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었다.

2025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  어린이 부스에 에 참여한 PLUS 9 ENGLISH  6명 꿈나무들 작품 하나하나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각자의 개성과 열정이 담겨 있어, 학부모와 관람객 모두가 공감과 격려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다. 

Suho Kim (Suho)  김수호의 Saving the Universe for Peace는 우주 공간에서 평화와 협력의 이야기를 전달했고, 

Jaewon Kim (Jay)  김재원의 Mission: City of Mars는 화성 우주 탐험 장면으로 어린이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Doyoon Ryu (Doyoon)  유도윤의 Not a Normal City는 독특한 도시를 상상하며 창의적 구조와 색채로 관람객에게 즐거운 몰입 경험을 제공했다.

Hajun Bang (Philip)  방하준의 Dragon Fire는 역동적인 드래곤과 불꽃으로 모험심과 상상력을 표현했고,

Su Yeon Oh (Elly)  오수연의 How I Made My Neighborhood Safer and More Peaceful는 푸르른 희망의 색감과 섬세한 터치로 마을 안전과 즐겁고 평화로운 일상을 담아냈으며, 

Taehun Im (Taehun)  임태헌의 3025 – Save the Earth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아 지구와 자연을 지키는 미래 아이디어를 시각화했다. 

허지윤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꿈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앞으로도 두려움 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는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형배 전 오사카 한인회장도 행사장을 찾아 축하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라, 미래 세대가 예술을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상상력과 열정이 미래의 큰 가능성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며, “아이들의 노력과 창의성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다리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글쓰기와 상상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그 힘이 사람들과 세상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작은 손끝에서 펼쳐진 큰 상상력과 열정은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예술과 교육의 가치가 결합된 특별한 순간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작은 아이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상상과 열정이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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