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LG엔솔 임직원 47명·협력사 직원 250여 명 추정
피해자는 LG엔솔 임직원 47명·협력사 직원 250여 명 추정

[미디어한국] 주진우 의원의 오늘 7일 페이이스북 내용이다.

"국민 300여 명이 미국 구금 중인데, 필요하면 외교부장관 보낸다고?

국민 300여 명이 미국에서 수갑·체인에 묶여 극히 열악한 시설에 구금됐다.

우리 국민이 인권을 침해당하는데 이보다 중요한 외교 현안이 또 있나?

피해자는 LG엔솔 임직원 47명·협력사 직원 250여 명이다. 미국에 투자·설립된 공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파견된 사람들이다.

개개인의 불법 체류 문제가 전혀 아니다. 대미 투자 기업 직원들의 권익과 비자 편의 문제일 뿐이다. 범죄가 아니라 외교·통상 현안이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은 마약 카르텔의 범죄자 취급을 당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화 보고 특검 타령하며, 직접 챙겨야 할 외교 현안에서는 쏙 빠진다. 그럴 때 아니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필요하면’ 미국에 가겠다고 한다. 무책임한 망언이다.

우리 국민들이 역대급 규모로 체포·구금되었는데 뭐가 더 필요한가?

한미정상회담에서 빈손으로 와 놓고, 대통령·비서실장·국무총리가 네트워크 쌓았다고 자화자찬하지 않았었나?

p.s. 대미 투자 700조 원, 미국 무기 사기 위한 국방비 증액, 농산물 수입 늘리는 방역 편의, 그러고도 역대급 체포 규모. 글로벌 호구 외교 인증.

또한 주 의원은 이어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미국에서 수갑 채워져 벌레 들끓는 수용소에 갇혀 있는데, 파안대소 영화 감상 후 SNS 홍보까지?

발 동동 구르는 구금된 국민들 가족은 생각 안 하나?

게다가 교회 압수수색하고, 목사님 통화내역 까고, 구속영장 청구하며 종교 탄압은 다 해 놓고! 관람한 영화는 기독교 영화 킹 오브 킹스?

한편. 미국은 이들을 한국으로 추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면 한국은 전세 비행기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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