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지난해 12.3 윤석열 대통령의 입정안국을 위한 계엄에 대한 내란 세력들의 선전선동술에 증거 조작들이 드러났다.
서정욱TV의 서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내란 프레임 조작임을 그리고 중요 증인인 곽종근의 3대거짓말에 대해 방송했다.
전현직 똥별들의 악마의 선전선동술이다.
곽종근은 특전사령관이다.
이인제 전 의원은 특전사는 가장 용맹한 부대다. 다른 부대는 적과 마주하고 싸우지만, 특전부대는 적진 속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하고 자력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내가 육군행정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때, 바로 옆에 특전사령부와 1개 공수여단이 있었다. 특전용사들의 훈련 모습을 보면 정말 초인적이다. 절로 경외심이 솟아 올랐다.
곽종근은 그 특전사령관이었다. 그는 지난 비상계엄 때 200명 남짓 병력을 국회에 투입했다. 그 일로 그는 내란주요임무종사자로 재판을 받으며, 윤석열 재판의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계엄상황이 종료되자 마자, 계엄사령부로 민주당의원 김병주 등이 찾아왔다. 유튜브 카메라로 회동장면을 찍었다. 곽종근은 긴박했던 국회본회의장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국방장관 김용현으로부터 전화로 본회의장 안에 있는 '인원'을 빼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자 김병주가 막바로 "그러니까 안에 있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거지?"라고 의도적으로 엉뚱하게 되물었다.
그러면 곽종근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안에 있는 병력입니다"라고 대답해야 맞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는 김병주의 말에 수긍했다. 누가 보아도 처음 말한 '인원'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병력'이 분명하다.
그는 또 계엄 직후 친구에게 "쟤들이 나를 내란으로 엮겠다고 협박한다"며 울먹이는 소리로 하소연했다. 그 녹취가 다 공개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용맹한 부대를 지휘하는 사령관의 모습은 아니다.
그 곽종근이 법정에서 "윤석열이 직접 자기에게 본회장의 문을 부수고라도 국회의원을 끌어내리라"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한다.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 국방장관이 병력철수를 지시했는데, 대통령이 곽종근에게 상반되는 지시를 했다니 믿을 수 없다.
그는 또 병력을 출동시킬 때 완전 비무장을 자신이 결정했다고 증언한다. 작전에 나서는 부대원의 무장을 어떻게 시키는가는 작전의 성격을 결정하는 중대 사안이다. 계엄작전의 최고 실무책임자는 당연히 국방장관이다. 국방장관의 지시 없이 자기 마음대로 비무장을 결정했다는 말은 상식 밖이다.
그는 또 난데없이 윤석열이 "한동훈을 잡아와라. 내가 총을 쏴서라도 죽이겠다"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했다. 바로 작년 10.1 국군의 날 행사 후 대통령관저 모임에서 했다는 것이다.
대통령도 사람이니까 화가 나면 푸념처럼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20여명의 군지휘관들이 합석했다. 했다면 곽종근 혼자만 들었겠는가? 또 그 때는 계엄 한참 전이다. 계엄상황도 아닌데 군지휘관에게 한동훈을 잡아오라고 지시할 대통령이 어디에 있을까?
마무리 생각해도 곽종근은 윤석열이 내란수괴로 처벌받아야 자신이 살아날 수 있다고 믿는 모양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치에 맞지 않는 비겁한 태도로 저런 증언을 할까!
나는 그의 증언을 들으며 한 없는 비애(悲哀)를 느낀다. 우리 군대는 세계적인 강군이다. 그 가운데 가장 용맹한 특전부대를 지휘하던 사령관의 모습이 저렇게 타락할 수 있을까? 군대에서 용맹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정치는 혼란에 빠졌어도, 군은 서슬 퍼렇게 살아 있어야 한다. 장병과 장군들은 곽종근을 반면교사로 삼아 분발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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