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2의 타이타닉호 
한국 제2의 타이타닉호 

[미디어한국] 자유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다.

탈북민 한국 정착 3만 5천여 명 그들의 자유의 함성이다.

1인 1당 독재국가인 북한의 인민들은 정치의 3권분립이라는 말도 모른다. 오직 김일성의 유일사상과 노동당의 유일 지도체제만 안다. 그런 속에서 살던 내가 외국에 나가면서부터 입법, 행정.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을 보고는 정말 신기했다.

3권분립이 이루진 나라들의 발전된 경제와 국민들의 자유로움이 제일 부러웠다.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으로 왔다. 나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보았던 나라들 보다 더 화려하고 자유롭고 풍요로웠다. 한반도 민족의 슬기로움과 긍지가 빛나는 나라 대한민국이었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이 글을 매우 실망스럽고 대단히 우려스러운 심정으로 쓴다. 솔직히 나는 처음에는 대한민국식 자유와 민주주의가 다 좋은 줄만 알았다. 그런데 나의 생각이 틀렸다.

내가 좋아했던 한국이 지금은 브레이크가 없는 지나친 자유와 애국심이 빠진 민주주의 때문에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한국은 진정한 애국자보다 간첩들과 반역자들이 더 많은 나라가 되었다. 또 그래서 애국자들은 감옥에 가고 반역자들이 활개 치는 나라가 되었다.

결국 나는 한국 생활 20년 만에 또다시 북한과 똑 같은 1인1당 독재국가를 보고 있다. 한국은 더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노동당과 똑 같이 입법기관인 국회와 경찰 공권력을 장악하고 애국자들을 무자비하게 탄핵, 투옥시킨다. 지금도 매일 자기들의 범죄를 은폐하기위한 온갖 악법들을 만들어 낸다.

부정선거로 권좌를 찬탈한 범법자 이재명은 행정권과 입법권을 다 장악하고 삼권분립의 한 기둥인 사법권을 완전히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북, 중을 등에 업고 자기들의 영구 집권과 정적 소탕을 위하여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미쳐 날뛴다.

이재명은 언론 장악을 노리고 방송통신위원회를 해산했고 이진숙 위원장을 강제로 체포했다. 친북 친중 반역자들은 저들의 역적 짓을 은폐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위하여 검찰청도 없앤다.

대법원마저 저들이 장악하려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청문회로 끌어낸다. 머지않아 민주당은 탄핵의 독재 몽둥이를 휘둘러서 대법원장을 탄핵시키고 대법원을 자기 졸개들로 채울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완전히 투옥시키려고 특별재판부까지 내오려고 작당을 한다. 꼭 북한이 인민재판소를 설치하고 정적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던 방식을 그대로 따라간다.

두말할 것 없이 지금의 한국은 꼭 북한식 1인1당 독재국가를 닮았다. 이재명이는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노동당을 그대로 닮았다. 나는 북한에서 50년을 살았기에 1인 1당 독재가 어떤 것이고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가를 잘 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아무 생각도 없다. 한국인들을 보면 꼭 냄비 속에서 즐기는 개구리들 같다. 이재명과 범법자들 몇 마리가 한국을 북한 같은 노예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데 이재명이 던져주는 돈 몇 푼으로 만족하며 지금도 연휴를 즐기려 해외로 쓸어 나간다.

홍콩이나 네팔 국민들 곁에도 못가는 한국인들이다. 겨우 한다는 것이 10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태극기 시위가 전부다. 그나마도 시위에 나가는 애국자들은 국민의 10%도 아닌 1-2% 미만이다. 시위에 나간 사람들도 다른 시위자가 구타를 당하고 끌려가도 겁이나서 못 본 척한다.

그렇게 화려하고 자유롭던 “대한민국 호”는 범법자 이재명을 선장으로 모시고 공산독재의 언덕을 향하여 거침없이 달려간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죽을 곳으로  끌려가는 줄도 모르고 그 배에서 즐기고 있다. 하는 꼴들을 보면 한국인들은 중국의 속국으로 살기를 바라는 듯도 하다.

자유대한이 제2의 “타이타닉호”가 제발 아니 되기를 하늘에 빌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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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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