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TV] 나경원 의원. 김문수 후보는 ‘파파미 후보’

[미디어한국] 나경원 의원의 SNS에 김문수 후보는 ‘파파미 후보’다.

파고 파도 미담뿐이다.

이렇게 올곧고 깨끗한 사람이었나.

이제야 김문수 후보의 인생이 조명받기 시작했다.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파파미 후보’다.

국회의원 3선·경기도지사 2선·경제사회노동위원장· 장관 등 고위 공직자 지위를 오랜 기간 유지해왔지만 봉천동 24평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이다.

그의 청렴한 소신과 봉사 신념을 닮아서인지, 외동딸과 사위의 직업도 사회복지사라고 한다.

경기도지사 시절은 어떤가. IMF 외환위기 한가운데서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 밥값은 지켜야 한다”는 소신으로

결식아동 급식 예산 75억 원을 지켜내고, ‘어려운 사람 돕는 것이 낫다’며 부처 공무원들의 국회의원 후원 관행을 철폐했다.

또 “생명은 타협할 수 없다”며 민주당 도의원들을 설득해 국비 80억, 도비 200억을 투입, 아주대 외상센터를 설립한 일화는 이국종 교수의 저서에도 실려 있을 정도다.

그는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다.

전태일 분신 사건 이후 노동자 권익을 위해 노동운동에 투신한 사람.

민주화 운동으로 모진 고문과 2년이 넘는 투옥 생활을 견딘 사람. 동탄·고덕·판교·광교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뇌물 한 푼도 받지 않은 사람. 평생을 정도(正道)로 걸어온 사람.

대한민국 정치가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지도자부터 먼저 청렴하고 바른 사람이어야 한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람, 지름길을 거부하고 정도를 걷는 사람. 이제 국민이 직접 판단하실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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