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리통에 대한 공감이 선물이 되는 시대… 메디힐리,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생리온팩 선물세트 카카오 선물하기 단독 출시

[미디어한국] 피플파이의 생리온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리는 브랜드 10주년과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World Menstrual Hygiene Day)’을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 단독으로 생리통 완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속옷에 부착하면 6시간 이상 허브훈증 찜질 효과가 지속되는 ‘허브온팩’과 ‘허리온팩’으로 구성됐다. 온열 작용을 통해 복부와 허리의 긴장을 완화하고 순환을 도와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특별한 선물로 디자인된 이 제품은 ‘포근하게, 소중하게 작은 온기를 보냅니다’라는 메시지와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담긴 패키지로 제작돼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배려와 공감을 전하는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힐리는 ‘숨기던 생리’에서 ‘돌보는 생리’로 전환되는 사회 흐름 속에서 브랜드 철학인 ‘작은 온기(Small Warmth), 큰 배려(Big Care)’를 통해 일상 속 작고 불편한 순간에 진심을 담아왔다. 이번 선물용 생리 온팩은 그 철학을 반영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실제로 생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예전엔 조심스러웠던 ‘그날이야’라는 말 대신 이제는 ‘생리’라는 명확한 언어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시대가 됐다.

‘숨기던 생리’에서 ‘돌보는 생리’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생리통으로 힘들어하는 연인이나 친구를 위한 선물도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SNS 상에서는 생리통을 위해 진통제와 함께 온팩을 챙겨주는 연인의 사연이 종종 공유되고 있다. 메디힐리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 구매자의 약 70%가 2030 남성 소비자로 나타났다. 이는 이 변화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소비자 인식의 구조적 변화임을 보여준다.

메디힐리 김가현 담당자는 “온팩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괜찮아, 너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있어’라는 말보다 더 깊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메디힐리의 생리온팩 선물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만 단독 구매 가능하며,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올리브영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