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염진학 기자] 현재 태풍 '장미'는 제주 성산 동쪽 약 100km 해상을 지나 오후 3시반 거제도에 상륙했다.
특히 태풍이 물러나고 나면 다시 장마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충청과 전북지역에 2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이번 장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섬진강 강변 주택가와 산업 피해현장을 취재했다. 섬진마을 협성농장 (대표 조상현)은 이번 폭우로 공장 전체에 1m의 침수가 발생했다. 소방서 공무원들과 군이들이 피해복구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천멸중공의 한 장면으로 두달반이 넘는 특대우 폭우로 썩어가는 시궁창 안후이성 소호호수의 장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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