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차이나머니가 대한민국의 문화엔터를 삼키고 있다. 문화엔터 산업의 주식을 사들이고, 대한민국 국채를 미국의 2배 이상 보유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주권과 문화주권을 동시에 장악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중국 IT 대기업 텐센트는 SM엔터테인먼트 2대 주주로 올라섰고, YG엔터 4.30%, 검열하고 있는 카카오엔터 4.61%를 보유하고 있다.

K팝 심장부가 중국 자본에 넘어갔다. 차이나머니의 투자가 아니라 침략이다. 중국은 K팝의 IP, 플랫폼, 유통망을 장악하여 한류를 중국화하려는 장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한령으로 한류를 차단하더니, 이제는 한류 자체를 사들여 중국 것으로 만들고 있다. 그 선봉에 박진영이 있다.

지금 굉징히 심각한 것은 중국이 한국 국채를 138조 원 보유하며 실질적 1위 채권국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30% 이상, 미국의 2배 수준이다. 이것은 경제적 볼모다. 중국이 언제든 대량 매각을 결정하면 한국의 금리와 환율은 폭등하고,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진다.

중국은 이 카드를 정치적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며 한한령을 발동했던 중국이, 이제는 국채 매각 위협만으로도 한국 정부를 무릎 꿇릴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것이다.

중국에 경제를 인질로 잡힌 나라의 지도자는 외교가 아니라 굴종만 할 수 있다. 물론 이재명은 의도적으로 경제주권을 빠르게 중국에 넘기고 있다.

문화엔터 산업의 중국 종속은 더 위험하다. 중국 자본이 경영권에 개입하면 K팝은 중국 입맛에 맞게 검열되고, 자기검열이 일상화된다. 이미 일부 기획사들은 중국 시장을 의식해 가사와 콘텐츠를 조정하고 있다.

한류가 중국의 문화 식민지로 전락하는 것이다. K-드라마는 더 말할것도 없다. 박진영은 알랑가 몰라 니가 중국에가서 공연하고, 중국 자본과 손잡고, 이재명 정권의 광대 노릇을 할 때, 네가 만든 K팝이 중국에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니가 친중 행보를 계속하면, 너는 한류를 배신한 역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JYP가 중국 자본에 먹히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때 가서 후회해도 늦다.

중국은 엔터 주식과 국채를 동시에 장악하며 한국의 문화와 경제를 동시에 지배하는 전방위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것은 소리 없는 경제식민지화다.

이재명 정권은 이 위협을 방치하고, 오히려 한중 FTA 확대와 무비자 입국으로 중국의 침공을 도와주고 있다. 이 나라가 정상인가? 보수 정권이었다면 중국 자본의 엔터 지분 취득을 규제하고, 국채 보유 한도를 제한하며, 외환시장 안전장치를 마련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정권은 중국에 나라를 팔아넘기고 있다.

박진영, 중국은 너를 이용할 뿐이다. 네가 이재명과 손잡고 중국의 개가 되는 순간, 한류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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