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위헌정당”, “극우선동”, “내란 주범 미화”라는 단어를 쏟아 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형법에 ‘면회내란죄’라도 새로 추가했나?
●그건 ‘다른 생각’을 죄로 규정하고 마녀사냥, 내란사냥을 행하는 그들의 머리와 입 속에 있을 것
[미디어한국] 지난 17일 국민의힘 장종혁 대표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면회를 10분간 했다.
이에 간첩들의 GR선전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
오늘의 국민의 소리다. 페이스북에 유정화라는 국민의 소리다.
●이제는 면회도 내란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국민의힘 대표가 유리벽 너머 10분간 인사하고 나온 일을 두고, 민주당은 “위헌정당”, “극우선동”, “내란 주범 미화”라는 단어를 쏟아냈다.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정치 지도자가 전직 대통령을 찾아간 게 무슨 반란 모의라도 된다는 말인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형법에 ‘면회내란죄’라도 새로 추가된 모양인데, 오히려 정치적 반대자를 ‘극우’라는 이름으로 매도하며 사상검증을 자행하는 민주당의 태도가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일 것이다.
그도 아니면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 자만 입에 올려도 자동으로 “위헌정당 도장”이 찍히는 신형 정치시스템이라도 도입된 건가.
국힘 대표는 단지 인간적 예의를 다했을 뿐이고, 윤 전 대통령은 성경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 전했을 뿐일텐데 민주당은 마치 “헌법질서 유린의 망령” 운운하며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 반응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아직 재판 중인 피고인일 뿐, 형이 확정된 범죄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그를 ‘내란 주범’으로 규정짓고, 그와 대화하는 정치인까지 ‘위헌정당의 대표’로 몰아가고 있다.
●뭐가 그리 두려운 것인지?
더욱 가관인 건 “기도와 투쟁이 극우 선동”이라는 말이다. 기도가 죄라면, 이제 민주당은 교회와 절, 성당 앞에도 ‘극우주의 소굴’이라고 팻말이라도 달아보시라 권하고 싶다.
투쟁이 문제라면, 그들이 한때 외쳤던 “촛불혁명”은 도대체 어떤 장르였나.
10분 면회가 내란 선동이 되고 기도 한 줄이 국가전복으로 둔갑하는 나라라니 이쯤 되면 헌법이 아니라 "감정과잉"이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감정과잉의 이름은 결국 ‘윤석열 공포증’일테고.
지금의 상황을 보면 마치 정치가 신앙이 되어, 반대편을 이단으로 몰아가는 마녀사냥의 시대와 다름없다. 진짜 위헌은 그 면회실 안에 있지 않다. 어쩌면 그건 ‘다른 생각’을 죄로 규정하고 마녀사냥, 내란사냥을 행하는 그들의 머리와 입 속에 있을 것이다.
참고로 법무부와 구치소가 차단하고 있는
장소변경 단독접견은 조국 29회, 송영길 7회, 윤관석 4회였다.
전직대통령과 제1야당대표에 대한 예우는 어디 갔나? 법무부장관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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