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퇴촌 노메드카페갤러리

[미디어한국 조승희 기자]  채색화가로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전통 채색화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자연과 인생의 순간을 따뜻한 색채와 섬세한 필치로 담아내고 있는 임미자 교수 초대전 ‘festivals’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노메드카페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festivals’로, 유년기의 논밭과 산과 들에서 마주했던 꽃과 나비, 자연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의 채색화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장지에 병해말, 분채, 석채, 채색 기법을 통해 전통 재료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해바라기, 나비, 부엉이, 나뭇잎은 각각 생명과 희망, 지혜, 재물과 상징의 의미를 지닌다. 이들을 소재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성, 그리고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화폭에 담는다.

임미자 교수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을 나누고 싶다”며 “5월 자연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맑고 투명한 채색 표현과 고요한 사유의 공간이 어우러진 신작들이 처음 공개되며,  관람객들 또한 색과 감정을 자연의 풍경 속에 풀어내는 작품을 통해 각자의 기억과 마음의 풍경을 떠올릴 수 있길 바라며  일상의 작은 순간 속 아름다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리가 기대가 된다.

●작가 프로필 | 임미자 Lim Mi Ja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 (석사)  / 개인전 31회 개최  /  단체전 550여 회 참여

●수상 경력

제14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한국미술협회) 

 제5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K한류전통예술문화발전공로) 

오사카갤러리 6주년 기념 국제미술축전 대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작품 소장처-

정전 70주년 기념 UN 참전 16개국 /  대한민국 국군본부 / 경남 통영시청 / 안산예술의전당 등 다수

●현재

동방문화대학교대학원 교수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 / 사)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  사)G-ART 국제미술포럼 수석부회장 / 강남문화원 이사 및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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