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제 말대로‘하명수사처’라는 괴물이 되어
●민주당 1당 독재 국가, 이재명의 1인 독재 국가
●178번의 조기 퇴진 집회, 30번의 줄탄핵 시도.
국정을 꽁꽁 묶어
●경제 대도약! 1‧4‧5 플랜으로 G5대한민국!

나경원 예비 후보
나경원 예비 후보

[미디어한국] 나경원 대통령 선거 비전대회 연설 전문이다.

1. 인사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죄송합니다.

우리는 또 우리의 대통령을 탄핵시켰습니다.

또다시 조기 대선입니다.

법치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생과 국익을 살리려던 우리의 처절한 외침은, 끝내 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의 대한민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민주당 1당 독재 국가, 이재명의 1인 독재 국가.

상상해보십시오.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대선은 체제 전쟁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온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지켜내느냐 마느냐의 전쟁입니다.

2. 이념이 밥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 과연 어떻습니까.

간첩을 간첩이라 부르지도 못합니다.

이재명 민주당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빼앗더니, 이제는 군 방첩사까지 해체한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국가보안법도 폐지한다고 합니다.

계엄이라는 방법에는 이견이 있지만, 윤 대통령은 대통령 노릇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까?

178번의 조기 퇴진 집회, 30번의 줄탄핵 시도.

국정을 꽁꽁 묶어버렸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대통령 발목잡고, 우리 당은 대통령과 맨날 싸우기만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당의 가치, 헌법의 정신을 말하는 것을 스스로 두려워하고 극우라는 프레임안에 가두었습니다.

이제는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옳았다고. 우리가 싸운 그 길이,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었다고 말입니다

이념은 철지난 유물이 아닙니다. 이념은 밥입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재명식 기본소득이 국가신인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시장적, 반헌법적 정책하면, 대한민국 쫄딱 망하는 겁니다.

이제 우리의 이름으로, 우리의 가치로 당당히 싸웁시다.

중도 시늉, 좌파 흉내 내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안의 기회주의 타파해야 합니다.

3. 정치 싹 다 갈아엎겠습니다.

정치 싹 갈아엎어야 합니다. 정치 대개혁 해야 합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보다, 제왕적 의회 독재가 더 큰 문제입니다.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면, 대통령에게도 국회 해산권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탄핵소추만으로도 직무 정지되는 헌법 조항, 반드시 개정해야 합니다.

2019년 원내대표 시절, 패스트트랙 앞에서 온몸으로 막았던 공수처, 제 말대로‘하명수사처’라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즉시 폐지하겠습니다.

정치를 정치답게, 국정을 국정답게 돌려놓겠습니다.

4. 경제 대도약! 1‧4‧5 플랜으로 G5대한민국!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 멈췄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은 기업가 정신을 죽여버리고, 획일적 주52시간제로 ‘일하고 싶어도 더 일하지 못하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규제 혁파, 노동 개혁 확실히 해내겟습니다.

세제 개혁, 징벌적 상속세 폐지, 강성 노조 혁파해 확실히 해내겠습니다.

1‧4‧5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대통령 임기 내 잠재성장률 1%p 상승, 1인당 국민소득 4만 불 달성.

광복 100주년인 2045년에 소득6만불의 G5 경제강국. 만들어내겠습니다.

기술패권시대, 초격차 기술의 확보는 결국 돈과 사람의 문제입니다. ‘100조 미래 성장 펀드’조성해 AI, 반도체, 우주기술 등 초격차 기술 확보에 투자하고, 인재를 유치해 한국판 천인계획 주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활안정지원금 즉시 시행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겠습니다.

5. 생존의 문턱에선 대한민국 K-헝가리 저출산 정책으로 극복하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을 이민자의 나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국민의 나라로 만들 것인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K-헝가리 저출산 모델 만들겠습니다.

자국민 FIRST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천국의 나라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천국인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외국인 차등임금제 도입으로 육아‧간병 99만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6. 국익 최우선! 미래를 지키는 외교안보. 1년내 자체 핵무장 철저한 상호주의 원칙 기반 중국 특혜 철폐 대한민국 안보도, 경제도 모두 외교로 풀어야 합니다.

여기 나온 후보 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하는 사람 나경원밖에 없지 않습니까?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 추진할 때, 저는 두 번이나 막아냈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담판을 지었고, 미국 의원들 34명이 종전선언 반대서한 보내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대통령되면, 미국과 협의해 북핵 폐기를 위한 핵무장. 핵주권 확보하겠습니다.

1년 안에 준비하겠습니다.

관세 전쟁, 트럼프와 직접 담판 짓겠습니다.

중국의 서해공정에는 단호히 막아내고, 해양 주권 지킬 것입니다.

우리는 빗장 너무 열어주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국가 공무원도 마음대로 하고, 선거권도 가지고, 부동산도 제한없이 소유하는 이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정비 하겠습니다.

철저한 상호주의에 기반하겠습니다.

7. 그래서 나경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지금 국민들은 걱정합니다.

이재명을 뽑자니, 공포의 1당 독재 국가가 두렵고,

국민의힘을 뽑자니, 또다시 국정마비가 될까 두렵습니다.

정치를 복원해야 합니다.

민주당과 싸워본 사람, 누굽니까?

민주당 권력근거, 국회를 가장 잘 아는 사람, 누굽니까?

저 나경원,

5선의 압도적 정치력으로 거대 야당과는 싸울 건 싸우고, 얻을 건 반드시 얻어내겠습니다.

23년 정치 여정입니다.

그 한걸음 한걸음이 대통령을 향한 준비의 여정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어려운 지역에서 다섯 번 당선되었고, 누구보다 현장에서, 국민 속에서 치열하게 싸우며 민심을 읽어왔습니다.

이념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국민의 삶에 공감하는 정치. 압도적 정치력과 확실한 외교력이 필요한 지금.

자유대한민국 대통령 나경원이

자유와 번영의 위대한 대한민국 다시 만들겠습니다.

국익 퍼스트, 국민 퍼스트!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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