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K-문학융성의 자유대한민국 문인들이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빛나는 등불의 딜런 토머스 데이 2025"에서 한국 시인들 詩문학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문학은 특히 詩는 인류지성의 언어 영혼의 마음의 빛이다.
특히 이탈리아 토리노 시에서 주최하는 ‘빛나는 등불의 딜런토머스데이 2025(Shining Lanterns for DylanDay 2025)’ 축제 행사에 ‘한국세계문학협회(Poems selected by Kang Byeong-Cheol, Korean Association of World Literature)’ 섹션이 마련되었다.
이곳에 소개된 자랑스러운 K-문학의 문인 시인들은 양금희, 이도연, 김나현, 손정애, 이아영, 연명지, 이민숙, 이희국, 정복선, 심우기, 김선영, 배진성, 임솔내, 이혜선, 장충열, 김종덕, 박철언 이경철 김태경 동시영 등이 참여를 했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한국의 시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빛나는 등불의 딜런 토머스 데이 2025(Shining Lanterns for DylanDay 2025)’ 축제 행사는 웨일즈의 시인 딜런 토머스를 기리는 국제 문학 기념일이다.
이날 딜런 데이(Dylan Day, 매년 5월 14일)를 맞아 기획된 예술적 문학의 창작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딜런 토머스의 시 세계에서 중요한 상징 중 하나인 ‘빛’과 ‘등불’의 이미지를 주제로, 전 세계 문학인과 예술가들이 그의 문학적 유산에 경의를 표하며 창작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 세계 작가들의 영혼의 빛에서 ‘빛나는 등불(Shining Lanterns)’은 어두움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예술의 불빛, 인간 정신의 저항과 생명력을 상징한다.
특히 딜런 토머스의 대표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에서 반복되는 문장,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빛이 사라짐에 분노하라)”라는 문구는 이 프로젝트의 상징적 동기로 작용한다.
이 시구는 삶의 끝자락에서도 결코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며 불빛처럼 타오르려는 인간 존재의 열망을 담고 있다.
이러한 문학의 정신은 ‘빛나는 등불(Shining Lanterns)’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방식의 문학적, 시각예술적, 공연예술적 표현으로 확장된다.
2025년 딜런 데이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국제적 행사로, 시 낭독회, 창작 전시, 영상 시 공유, 조명 퍼포먼스, SNS 캠페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현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등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딜런 토머스의 시에서 받은 영감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빛과 시가 만나는 공간을 창조하게 된다.
이는 단지 과거의 시인을 기리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창작자들이 그 빛을 계승하고 확장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빛나는 등불(Shining Lanterns)’은 궁극적으로 예술의 지속성과 공감의 힘, 그리고 문학을 통한 기억과 저항의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시적 연대의 장이다.
첫 번째로 소개된 양금희 시인은 ‘일본국제시인협회(Japan Universal Poets Association)’에서 일본국제시인협회(Japan Universal Poets Association)에서 2024년 “바람을 일으키소서, 여신들이여(Arouse the wind, Goddes)”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세계여류시인 시선집에 작품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 시선집에는 세계 각국의 여류시인 34명의 작품이 게재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양금희 시인의 “바람은 길을 묻지 않는다” “봄의 여신의 꿈”, “그대 마음속의 평화” 등 3편이 실렸다.
한편, 양금희 시인은 ‘시문학’에서 등단하여 시집 ‘행복계좌’와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을 발간했으며, 이어도문학회 창립회장과 제주국제협의회 부회장, (사)이어도 연구회 연구위원, 제주대학교 제주씨그랜트센터 연구원,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24년 뉴스N제주 신춘문예 공동심사위운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제주 PEN 회장이다.
양금희 시인의 시집 ‘새들의 둥지’는 대만어로 번역되어 대만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영한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영한시집에 실린 시들은 미국·중국·러시아·일본·멕시코·그리스·이탈리아·이집트·네팔·대만·베트남·파키스탄·알바니아 등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 소개된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
양금희 시인은 다수의 국제시선집에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이번 ‘빛나는 등불의 딜런 토머스 데이 2025(Shining Lanterns for DylanDay 2025)’ 축제 행사에 소개된 양금희 시인의 시는 ‘세상을 비추는 빛(The Light That Illuminates the World)’이다.
●The Light That Illuminates the World
When darkness falls and shadows grow,
the light may fade or fiercely glow.
At the edge where dark meets bright,
when the flame is lost to sight,
we close our eyes and pray for light.
The light that shines will chase the night,
turning gloom to colors bright.
Leaves that dance in golden rays
are born from night’s departed haze.
From ancient ice to cosmic streams,
it lingers deep in endless dreams.
Beyond despair, where hope stands tall,
a blazing flame will never fall.
It glows where freedom knows no end,
where right and wrong may twist and bend.
Though its source remains unknown,
within the truth its glow has grown.
And through the ages, bold and free,
it shines for all eternity.
●세상을 밝히는 빛
어둠이 내리고 그림자가 길어질 때,
빛은 사라지거나 격렬히 타오른다.
어둠과 밝음이 맞닿은 가장자리에서,
불꽃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
우리는 눈을 감고 빛을 기도한다.
빛이 비치면 밤은 물러나고,
어둠은 찬란한 색으로 변한다.
황금빛 햇살에 춤추는 잎새는
밤의 안개가 걷히며 태어난다.
고대의 얼음에서 우주의 강물까지,
그 빛은 끝없는 꿈속에 머문다.
절망 너머, 희망이 우뚝 선 그곳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다.
그 빛은 자유가 끝없이 펼쳐진 곳에 머물고,
옳고 그름이 뒤섞이는 곳에서도 빛난다.
그 근원은 알 수 없지만,
진실 안에서 그 빛은 자라났다.
세월을 넘어, 담대하고 자유롭게,
그 빛은 영원히 빛난다.
● 이어서 발표된 이민숙 시인은 피아니스트이자 시인. 수필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단테 문인 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오선 문예 출판사 발행인이기도 하다.
사) 한국문인협회 사) 한국현대 시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서울시민문학상 심사 위원장과 미디어 한국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제9회 매헌 윤봉길 문학대상, 서울시민문학대상, 짧은시 짓기 전국 공모전 대상, 향토문학 백일장, 대상 등등 그 외에 국내 문학상 공모전에 수없이 도전하여 크고 작은 문학상 23회를 수상한 저력이 있다
시집으로는*오선 위를 걷다*를 비롯하여 4시집을 발간하고 국내 문학상 수상집을 다수 엮었다. 한편 그녀는 음악인으로서 눈꽃 사랑, 추억의 빗방울, 내 마음에 머문 그대, 등 다수의 작시 가곡을 발표했다
또한 그녀는 문예지와 문인 선집 30여권 작품 기고를 했고 오선이민숙시인 뜨락 밴드 글 방을 9년째 운영하며 독자 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선 이민숙은 sns 계정마다 네이버 다음 구글 카카오 페북 유트브 등 독자가 뿌려 놓은 글이 수천 편에 달할 만큼 빼곡하게 올라와 있어 그녀의 글은 sns 계정 어디서라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녀는 이번에 2025년 딜런 토마스 데이
시 축제 행사에 소개된 시는 *나를 이끄는 빛* 이다
이번 ‘빛나는 등불의 딜런 토머스 데이 2025(Shining Lanterns for DylanDay 2025)’ 축제 행사에 소개된 이민숙 시인의 시는 ‘나를 이끄는 빛(The Light That Leads Me)’이다.
●The Light That Leads Me
Behind me, a light
fear takes flight,
and brightness fills its place.
A glow settles at my feet;
the silent street
knows its grace.
The path grows wide,
walls give way,
fingertips find
another hand, another mind.
Thoughts of harmony cross the sea,
and hearts grow calm,
soft and free.
Though the light speaks not a word,
it lifts the fallen,
tender and unheard.
The grace of a single flame
calls peace by name.
In the dark,
a trembling spark
paints the sky
and hope rises high.
And so, it begins
with the light within.
●나를 이끄는 빛
등 뒤에 한 줄기 빛
두려움은 날아가고
그 자리에 밝음이 스며든다.
발끝에 내려앉은 빛,
고요한 거리도
그 은총을 안다.
길은 넓어지고
벽은 무너진다.
손끝은 닿는다
또 다른 손, 또 하나의 마음에.
화합의 생각은 바다를 건너고
마음은 평온해진다,
부드럽고 자유롭게.
그 빛은 말하지 않지만
넘어진 이들을 일으킨다,
조용히, 다정하게.
작은 불꽃 하나의 은혜가
평화를 부른다.
어둠 속에서,
떨리는 불씨 하나가
하늘을 물들이고
희망이 높이 떠오른다.
그리고 모든 것은 시작된다
우리 안의 빛으로부터.
한편. 딜런 토머스(Dylan Thomas, 1914–1953)는 20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웨일즈 출신의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그는 풍부한 언어감각과 음악적인 운율, 강렬한 이미지로 가득 찬 시 세계로 전 세계 문학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자연, 삶과 죽음, 사랑, 인간 존재의 비극성과 아름다움 같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때로는 신화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띠기도 한다.
딜런 토머스는 매우 어린 나이에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스무 살이 되기 전 이미 그의 대표 시 중 하나인 「And Death Shall Have No Dominion(죽음이 지배하지 못하리라)」를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발표한 시집 『18 Poems』(1934), 『Twenty-five Poems』(1936), 『Deaths and Entrances』(1946) 등을 통해 그는 당대의 독보적인 시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의 시는 형식 면에서는 종종 전통적인 구조를 따르지만, 그 내용은 감성적이고 내면적인 성찰에 기반해 있으며, 언어의 리듬과 음향을 탁월하게 활용해 독자에게 강한 정서적 인상을 남긴다.
대표작인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순순히 그 좋은 밤으로 가지 마시오)」는 격정적인 감정과 인간의 운명을 거부하려는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한 시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그는 시 외에도 방송극, 수필,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으며, 라디오를 위한 작품인 『Under Milk Wood(밀크 우드 아래)』는 그가 남긴 가장 독창적인 극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는 비극적으로 그는 39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시와 목소리는 여전히 살아 숨 쉬며 현대시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딜런 토머스는 예술적 순수성과 시적 언어의 힘을 믿었던 시인으로,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시 속에 정교하게 담아낸 작가로 기억된다.
국제 딜런 토마스 데이 (International Dylan Thomas Day) – 5월 14일
국제 딜런 토마스 데이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웨일스 출신의 시인 딜런 토마스(Dylan Thomas, 1914–1953) 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14일에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문학 축제이다.
이 기념일은 1953년 5월 14일, 그의 대표적인 라디오 희곡인 《Under the Milk Wood》가 뉴욕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날을 기점으로 제정되었다.
시인의 삶과 작품을 기리며, 그의 문학적 유산을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게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 시는 2015년부터 딜런 데이에 지속해서 참여해 온 중심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이토록 깊은 애정이 토리노에서 뿌리내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딜런 토머스의 딸 에어론위 토마스(Aeronwy Thomas)의 활약이 있었다.
그녀는 생전에 토리노 지역 학교들과 꾸준히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고, 2006년에는 토리노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류하며, 아버지의 시를 함께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류는 그가 세상을 떠난 2009년까지 계속되었으며, 토리노와 딜런 토머스를 잇는 정서적 다리로 자리 잡았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 시는 특히 온라인 기반 프로젝트와 창작 중심의 행사들을 통해 꾸준히 시인을 기리고 있으며, 2025년에는 10년 연속으로 딜런 토머스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인 “Shining Lanterns for Dylan Day”는 다양한 국적의 시인, 작가, 언론인, 작곡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온라인 이벤트로, 3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개된다.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는 딜런 토머스의 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시, 산문, 영상, 디지털 아트, 전통 미술, 상징주의 작품, 음악, 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수집하고 전시하고 있다.
위키백과에는 딜런 말레이스 토머스(Dylan Marlais Thomas, 1914년 10월 27일 - 1953년 11월 9일)는 영국 웨일스의 시인이다. 그의 첫 번째 시집은 1932년에 발간되었다. 그는 남성 시인이다.
토머스는 평생 동안 널리 인기를 얻었으며 39세의 나이로 뉴욕에서 사망한 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유지했다. 그때까지 그는 "소란스럽고 술취하고 불운한 시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토머스는 1914년 웨일스 스완지에서 태어났다. 뛰어난 학생이었던 그는 16세의 나이로 1931년 학교를 그만두고 사우스 웨일스 데일리 포스트의 기자가 되었다. 그의 작품 중 상당수는 그가 아직 10대였을 때 출판되었다. 런던에 살면서 토머스는 케이틀린 맥나마라(Caitlin Macnamara)를 만났다. 그들은 1937년에 결혼하여 세 자녀(Llewelyn, Aeronwy, Colm)를 두었다.
그의 변덕스러운 행동과 음주는 더욱 악화되었다. 1953년 네 번째 뉴욕 여행 중 토마스는 중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는 1953년 11월 9일에 사망했고 그의 시신은 웨일즈로 반환되었다.
토머스는 영어로만 글을 썼지만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영국의 웨일스 시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독창적이고 리드미컬하며 독창적인 단어와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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