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에 대선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 끝까지 싸워 이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김 후보가 추진하는 '반이재명 빅텐트' 구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비전이 없어 겨우 생각해 낸 것이 이낙연, 전광훈과 같은 이상한 재료들을 모아다 잡탕밥을 만드는 것"

그는 "이준석만이 이재명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원내 189석의 부패 골리앗 이재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압도적으로 새로운 다윗이 나서야 한다. 계엄 세력도 포퓰리즘 세력도 모두 밀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카드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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