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청춘들의 고민. “요즘은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불안해요” “연금, 나중에 정말 받을 수 있을까요?”

 

   김문수 전 장과과 나경원 의원의 점심
   김문수 전 장과과 나경원 의원의 점심

[미디어한국] 김문수 나경원의 숨겨진 사랑 이야기. 중앙대 청년들과 쿼파치 한끼!

김문수 전 장관과 나경원 의원과 쿼파치 한끼!

정의의 합체다.

중앙대 청년들과 쿼파치 한끼!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진짜 이야기..

오늘 김문수 전 장관님과 함께 중앙대학교 학생들과 쿼파치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맛있는 점심 한 끼였지만, 그 안에는 우리 청년들의 진심 어린 고민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요즘은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불안해요”

“연금, 나중에 정말 받을 수 있을까요?”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예외 조항이 빠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듣고, 우리 학생 여러분들과 함께 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드렸습니다. 일하는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유연한 근로 환경, 다음 세대의 부담을 덜어주는 연금 개혁, 이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요.

지난 몇 년간 일방적인 주52시간 근로 금지로 인해 우리의 연구역량은 저하되고, 조선,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우리 국민이 일궈냈던 세계 일류의 기술력은 중국 등에 따라잡혔습니다. 청년들의 열정과 시장의 역동성을 가로막는, 자유경제체제에 반하는 ‘비현실적인 규제’는 이제 멈춰야 합니다. 유연한 근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생존의 문제입니다. 자유시장경제가 숨 쉬어야 청년들의 도전도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연금개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출마선언에서도 강조했듯, ‘구연금-신연금 분리’ 방식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연금제도는 이미 실패했습니다. 청년 세대가 낸 연금이 다시 청년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낡은 제도를 유지하는 것이 과연 정의일까요?

오늘의 쿼파치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내일을 향한 소중한 대화였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