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600억원 출연.. 상생경영 차원
삼성전자,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600억원 출연.. 상생경영 차원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7.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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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5년간 총 6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과 상생 차원의 지원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1일 공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자금 500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별도로 편성해 지원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대상 기업 지원금 100억원을 포함하면 총 600억원이다.

지원방식은 재단법인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에 삼성전자가 오는 2022년까지 연간 100억원을 출연하는 방식이다.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매칭금 500억원을 포함하면 5년간 총 1000억원의 출연금이 조성된다.

이 출연금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대상 기업의 제조현장 혁신과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경북지역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약 250억원을 들여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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