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지난 2001년 개봉한 차태현·전지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아찔한 촬영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촬영장면에서 술에 취한 전지현은 전철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잠에 드는 연기를 하고 있고 차태현은 타이밍을 잡아 잽싸게 전지현을 끌어 당기고 있다.
이 게시글을 확인한 많은 누리꾼들은 “각도 때문에 저렇게 보이는 것이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면서도 17년 전의 아찔한 촬영방식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1년 개봉했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전국에서 약 4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지현의 출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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