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가을의 명동거리, 외국인관광객과 만드는 연극무대 변신 [문화] 가을의 명동거리, 외국인관광객과 만드는 연극무대 변신 ▲ 2016 서울시간여행자 명동 우체부의 프러포즈[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슈사인 보이’ 구두닦이 소년, “오라이~”를 외치던 버스안내양, 교련복을 입고 교모를 눌러쓴 얄개 고교생, 편지가 가득 든 큰 가방을 메고 다니던 우체부까지 지금은 쇼핑과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1970년대 서울의 패션과 문화를 주름잡았던 명동 한복판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들이 출동, 시민은 물론 외국인관광객까지 직접 참여해 함께 춤추고 즐기는 거리극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는 서울관광마케팅(주)와 함께 1970년대 명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문화 | 신정호 기자 | 2016-08-31 12: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