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의 감사, 방주 조승희 작품 ‘공존의 시선’ 주목











[미디어한국] 체인지아트그룹(회장 박용운)은 예술로 맺어진 20여년의 인연을 기념하며
2018년 주안 미추홀구 혜원갤러리 초대를 계기로 첫 회원전을 열며 본격적인 전시 활동 중 2025년 제6회 정기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아지트미술관 B1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20일 오후 4시 성황리에 열려 많은 관람객과 동료 예술인들의 축하 속에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기전은 시대와 호흡하며 예술로 공감대를 나누는 체인지아트그룹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각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개성과 메시지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감성사 방주 조승희 는 ‘타이밍의 감사’라는 주제 아래 작품 <공존의 시선>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존재가 마주보며 만들어내는 긴장과 조화,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희망을 은유적으로 담아내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미 발표 대표 작품 〈하늘로 올라간 지구>는 ‘여의도 창공’을 배경으로 한 20호 사이즈의 사진 캔버스 출력작으로, 하늘로 떠오른 지구의 형상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 보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장에 걸리진 않았지만, 작가의 환경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작가 노트
“예술은 순간의 기록이자 미래의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본 세상은 늘 공존의 긴장 속에 있고, 그 속에서 감사의 타이밍을 찾을 때 희망이 움트곤 합니다.
〈공존의 시선〉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삶의 여정을 담아낸 기록입니다.
또한 〈하늘로 올라간 지구〉는 인간의 욕망으로 무너져가는 환경 속에서, 지구가 하늘로 멀리 떠나버린다면 남은 자리에 무엇이 있을지 묻는 작품입니다.”
▪️약력
방주 조승희 芳駐 趙勝姬 (Ark ChoSeoungHee)
개인전 9회. 공모·단체·페어 등 55회 (일본, 중국, 프랑스 교류전). 8.15 통일대축전(대회장 이수성 前 국무총리) 우수작가상 외 다수 수상. 온누리예술마당 대표. 일본 오사카 갤러리 부관장. 한국히즈아트예술협회 수석부회장.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 사무총장G-ART 전시지원위원장. 체인지아트그룹 회원. 서울시정일보, 미디어한국, 365투데이 문화예술위원 & 기자. 사회복지사 & 통합통합예술치유강사
한편.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지난 수년간 이어온 예술적 동행의 기록과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낸 자리였다. 체인지아트그룹은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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