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쓸데없는 장마에 쓸데없는 잡초들만 살판이 났다

[미디어한국] 국가와 국민과 시대를 끌어가는 대의명분도 없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정책은 고사하고, 당장 김건희라는 명품 술사의 술수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정당의 기능을 상실한 국민의힘을 살려낼 그럴싸한 대책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깽판을 치고 있는 야당과 맞설 깡다구도 (결기) 없이, 자기들끼리 물고 뜯고 있는 당대표 후보들을 보면 정나미가 뚝뚝 떨어진다.

안타까운 것은 이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짜 문제는 이들 가운데 누가 당대표가 되든, 21세기의 명품 술사(術士) 김건희가 뿜어내는 검은 안개 속에서 가야 할 길을 잃고 헤매다 죽을 뿐이라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누가 당대표가 되든 세상이 놀라는 최고의 명품 술사 김건희가 쉼 없이 뿜어대는 한 치 앞을 볼 수가 없는 검은 안개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건희의 좌우에 앉은 천공과 신평이 번갈아 질러대는 괴성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모든 기운을 소진하고 제풀에 패가망신하고 죽는데, 정말 비참한 것은 저들이 세상에 저지르는 온갖 죄를 자신이 다 뒤집어쓰고 생매장을 당하면서도 그걸 모른다는 것이다.

어쩌다 나라 꼴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김대중도 노무현도 전두환도 들어보지 못하고 받아보지 못한 대접, 세상의 잡범 이재명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극진히 모시는 저 간도 쓸개도 없는 민주당의 개들도 문제지만….

자신들의 시대가 왔음에도, 시대와 국민이 기회를 주었음에도, 명품 술사 김건희가 쉼 없이 뿜어내는 검은 안개와 김건희의 좌우에 앉은 천공과 신평이 질러대는 괴성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스스로 망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원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가 누굴 대통령으로 뽑은 것인지, 윤석열이 이런 물건이었는지, 윤석열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 것이다. 정말 넌더리가 나는 최악의 버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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