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이용진기자】석호현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경기도위원장은 2016년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2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 경기도선수단장으로 참석하여 지적장애인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며, 우리 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대통합을 강조하였다.
이번 제12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강원, 경북, 전남, 충북등 총8개 도지부와 시지부에서 선수2,000여명, 임원645명, 심판 및 운영요원500여명, 자원봉사자700여명등 4,000여명에 가까운 참가규모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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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수단은 500여명규모로 참석하였으며, 석호현 위원장은 순위를 정하는 대회보다는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성격으로 향후에는 더욱 많은 지적장애인들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이날 개회식엔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등 정관계인사와 재계인사들도 참여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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