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멈스전자, 2016 제 5회 세계 창의 발명 대회 '대상' 수상
[산업] 멈스전자, 2016 제 5회 세계 창의 발명 대회 '대상' 수상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8.0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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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대한민국 세계창의발명대회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를 개발하여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멈스전자(대표 이세영)728()부터 30()까지 서울 무역 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창의발명대회 대상에 이어 인도네시아 발명 혁신 진흥회(INNOPA) 주최의 인도네시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부에서 인가한 기관인 한국 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와 세계창의발명대회 조직 위원회(WICC)의 주최이며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하고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발명을 향한 아이디어 대회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500여 명 이상의 창의 인재들의 참여했고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3번째로 큰 국제 대회이다. 채점 기준으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현존 기술과의 차별성 및 진보성, 산업과 일상의 실용성을 중점으로 사전심사하였으며 더불어 제품 설명의 명확한 질의응답 부문으로 최종 심사하여 수여하였다.

  'MUMS'
는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처리 소멸기이다. 전기를 이용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미생물 방식을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를 물과 이상화 탄소로 분해 처리 후 '소멸'시키는 것이 특징이다싱크대 일체형으로 설치되어 잔여물 제거 과정이 필요 없고 물로 씻어 내려서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다.

  (주)멈스전자 이세영 대표이사는 "홍콩, 대만, 유럽(EU) 등 세계적인 규모의 발명대회에서 다수의 발명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해외에서 또다시 제품 기술력과 신뢰를 확인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시장과 해외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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