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끓였던 물 또 끓이면?...재탕한 죽은 물은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생활] 끓였던 물 또 끓이면?...재탕한 죽은 물은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4.01.1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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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끓였던 물 또 끓이면?

어떻게 될까?          

일상 생활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여태껏 이러한 정보는 보질 못했는데 이제 부터는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차를 한잔 마시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곤란한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나?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커피포트에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한다,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실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난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한다.

차 맛으로도 그것을알수있다,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와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할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 뿐 아니라 재탕한 죽은 물은 비소 질산염 불소와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수 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니다.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 
항상 새로운 물을  받아 마셔야 한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번 끓이면 안 되고(반드시 새물로 드시고) 남은 물은 화분에 주는 습관을 들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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