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의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찍은 사전투표자 숫자는 2022년 4월에 비해 모든동에서 일괄적으로 2배가 늘어났다.

당일투표에서 민주당을 찍은 숫자는 2022년과 2023년이 대동소의한 것을 감안하면 사전투표에서만 2배 늘어난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결과이다.

즉 선거 결과가 또 다시 '이상한' 결과를 냈다. 다시한번 나오기 어려운 숫자들이 나 보란 듯이 과감한 부정선거 행진을 한다.
뭔가 '이상한' 징후가 뚜렷하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그 이상한 결과를 별 저항감없이 받아들이는데 쉽고 익숙하다. 아니면 그들에게 동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민경욱 전 의원은 부정선거 수법은 진화한다.
해커가 있으면 보안업체가 있다.

4.15 부정선거 실태를 고발한 이후 그들은 수법을 고도화시켜가며 지금까지 부정을 계속 저지르고 있다.

수법은 바뀐다.
그러나 그들이 바꿀 수 없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숫자다.
사전투표와 당일투표는 같은 부모에게서 난 자식들과 같다.

부모를 닮지 않은 아이가 자꾸 태어난다면 그건 뭔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된 거다.

강서구청장 선거 부정관련 글과 도표들이다.
공병호TV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제기를 하고 있다.

아래 이 표를 잘 보시면.. 사전-당일투표의 득표율 차이가 20개 동에서 모두 민주당후보는 +15%, 김태우 후보는 -15%, 다른 후보들은 다 1%이내다.

단순한 통계를 아는 과학자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 20개 동에서 일괄적으로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까?

사전투표율이 지나치게 높을때부터 그런 짐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보궐선거에서만큼은 부정선거를 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부정선거를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절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민의힘은 아무런 조치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다음은 공병호TV에서 제공한 부정선거 의혹의 자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