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가을 보약 -시인 황문권- 갈바람이 휘~ 바람 품속에 살랑 찰랑흐르고 60개조의 세포들이 호흡을 하네 시원하다. 이 또한 축복이다 가을 햇빛과 바람이 보약이다. 태양은 따사롭고 늙은 뼈들이 잠을 깨 일어선다 삶이다 자연의 보약들이다. 자연의 들숨 날숨 인간의 들숨 날숨 찰나지간 무시무종 지금이다. Tag #가을 보약 #햇빛 #태양 #무시무종 #찰나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문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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