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슈]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소명...추석 선물 도착
[정치 이슈]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소명...추석 선물 도착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3.09.2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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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장기각' 유창훈 판사의 명확히 인정한 위증교사 사건으로 보면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지사 박탈과 피선거권 박탈로 국회의원 당대표 등 모든 공무직책을 임할 수 없는 중대한 사건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소명이란 증명에 비하여 정도의 개연성, 즉 법관이 일단 확실할 것이라는 추측을 얻은 상태 또는 그와 같은 상태에 이르도록 증거를 제출하는 당사자의 노력을 말한다.

국민의힘은 "법원이 명확히 인정한 위증교사 사건이 없었더라면 이재명 대표가 대선 후보나 당 대표가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이 대표의 영장 기각에 대해 “핵심은 이재명 대표의 죄는 소명되었지만 제1야당 대표라서 구속만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대표는 “낯부끄러운 선전선동으로 추석 밥상 앞에 앉은 국민들의 분노를 키우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영장기각' 유창훈 판사의 명확히 인정한 위증교사 사건으로 보면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지사 박탈과 피선거권 박탈로 국회의원 당대표 등 모든 공무직책을 임할 수 없는 중대한 사건이다.

한편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과와 사퇴는 이재명 대표가 해야 합니다.

사법부를 존중한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면 위증교사 혐의 소명에 대해서도 인정해야 합니다.

설마 구속영장 기각이라는 결과만 쏙 빼서 사법부를 존중하고, 위증교사 혐의 소명 등 불리한 부분은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까?

위증교사가 없었다면 이재명 대표는 일찍 경기도지사 박탈, 피선거권 박탈로 대선 출마도 못 했을 것입니다.

당연히 국회의원과 당 대표도 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장시키는 것을 위증교사로 막았고, 그 혐의가 소명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위증교사 유죄가 확정되면 경기도지사 선거 허위사실 공표 재판 또한 재심에 들어가 다시 유죄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위증교사는 했지만 증거인멸 우려는 없다는 재판부의 판결은 때렸지만 폭행 우려는 없다, 훔쳤지만 절도 우려는 없다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궤변입니다.

그러나 그 판결에서도 인정한 위증교사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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