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포커스] 새만금의 위기에서 전화위복으로 완주…세계스카우트연맹 "극심한 상황, 독특한 추억 간직할 것"
[잼버리 포커스] 새만금의 위기에서 전화위복으로 완주…세계스카우트연맹 "극심한 상황, 독특한 추억 간직할 것"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3.08.11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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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결단력이 돋보여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새만금의 탐욕의 만금을 벗어난 전화위복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4만여 명의 일정이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 폐영 선언문을 통해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여러분은 이 모든 도전에 직면해 적응했다. 강한 정신과 결단력으로 세상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러나 역사상 다른 어떤 잼버리도 여기 계신 스카우트의 결단력, 창의성 및 회복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며 "도전에 맞서 오히려 더 특별한 경험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K팝 콘서트가 오후 7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이브와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총 19개 팀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뉴진스는 'ETA'와 '하입보이'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뉴진스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렛츠고"를 외쳤다.

퇴장까지 시간에는 기상 상태를 고려해 불꽃놀이·드론쇼 등이 펼쳐졌다.

공식 행사를 마친 스카우트 대원들은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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