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시태권도협회, 네팔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스포츠] 서울시태권도협회, 네팔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3.07.2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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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누와꼿과 태권도 교육협력을 위한 MOU 체결

[미디어한국 곽은영 기자]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네팔 누와꼿 과 업무협약을 맺고 네팔의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교육, 문화교류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MOU 협약으로 서울시 태권도협회 강석한 회장은 태권도 교류로 인해 앞으로 네팔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과 K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교류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 협회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네팔국가 정부 관계자인 누와꼿 태권도 아카데미 "달 바하두르 타망회장"은 MOU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 태권도 및 문화, 여성 관련 교류를 통해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했으며, Nuwakot Taekwondo는 여러 채널을 통해 정부 또는 비정부 단체와 직접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간 민간 외교의 교류는 다음과 같다.

▲ 서울태권도협회와 연계하여 모든 누와꼿 태권도 및 네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 서울태권도협회 태권도 사범 네팔로 초청 모든 누와꼿 태권도 선수들에게 특별 훈련을 제공.
▲ 한국 정부, 국기원, 서울태권도협회가 네팔을 돕는다면 네팔의 모든 학교에서 태권도 수업을 의무화하고 네팔 정부에 한국어 교육을 요청.
▲ 네팔의 모든 대학에 태권도학과를 신설할 것을 정부에 요청.
▲ 누와꼿 태권도 운영진에게 다양한 세미나와 훈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태권도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
▲ 한국문화와 네팔문화 교류를 위한 양국 간 프로그램교류.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 교육의 가치를 전파하고, 현지 지도자 발굴 및 소양 함양을 위해 태권도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이며, 그에 맞는 콘텐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와 네팔국가 여성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진행. 양 국가 간 여성 민간 외교 역할에도 기대가 크다.

▲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는 네팔 여성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네팔 여성들의 권익과 인재양성, 여성 자기 계발 교육, 뷰티, 스포츠에 관한 프로그램 및 교육, 여성 가정경제 살리기를 위한 일자리 창출로 네팔 군대 여성들에게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서울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 및 앞으로 진행될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네팔국가 정부 관계자인 누와꼿은 서로 협력하여 태권도, 문화, 여성들의 사회적 가치성장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네팔국가와 비즈니스 중인 (주)히말라야그룹 한국지사장이며, 35년 동안 태권도와 함께하고 있는 박재철 사범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MOU 체결이 되었다. 8월 말경 협약 이후 제1회 태권도품 새 및 겨루기교육 세미나를 네팔 누와꼿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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