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살이...삼성전자 오늘 신형 폴더블폰 공개
[헤드라인]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살이...삼성전자 오늘 신형 폴더블폰 공개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3.07.26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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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7월 26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국장급 실무 협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했던 3가지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일은 6.25 전쟁의 포성을 멈추게 한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최근 남북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와중에 북한은 정전협정일에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기대했던 리오프닝 약발 없자 … 中, 부동산 부양카드까지 꺼내중국 공산당이 24일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내수 확대를 제시했다.7월 중앙정치국 회의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만큼 세계 경제의 주목을 받는다.

● 국민의힘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신고 내역을 외부에 공개했다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들의 선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아 법 위반 정도가 묵인하기 곤란한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요즘 정치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혁신위가 하기에 따라서는,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민주당의 지지율도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야 지지율의 특징은, 큰 폭의 하락도 없고 그렇다고 크게 상승하는 경우도 없다는 점입니다.

● 헌법재판소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대통령실과 여당은 탄핵소추권을 남용한 거대 야당을 향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 장관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재판관 모두 탄핵 사유는 아니라고 했지만, 이 장관의 잘못을 지적한 재판관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참사현장에 가기 위해 굳이 운전기사를 불러 1시간 4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것, 또 이렇게 늦게 도착하고도 변명만 했다는 점을 질타했습니다.

● 기각 결정에 대해 참사 유족들은 참담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권력을 응징하지 않아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게 됐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오히려 면죄부를 준 거라고도 비판했습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원희룡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여야가 대안 노선 의혹과 '사업 백지화' 결정 과정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홍 시장은 충청과 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한 시간가량 골프를 쳐 논란을 빚었습니다. 홍 시장의 대국민 사과와 수해 봉사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전현직 교사의 교권 침해 '미투 운동'이 확산되자 학부모들도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대해 한 교사는 “매일 무더기로 쏟아지는 진상 민원으로 몸살을 앓은 학교가 지난주부터 민원이 뚝 끊겼다고. 허탈한 웃음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양평고속도로 자료에 의하면 오히려 원희룡 장관이 해명한 것과는 배치되는 대목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특히, “양평 주민들이 원해서 '강하IC'를 추가했고 이를 위해 강상면 종점안이 유일한 대안이었다"고 했지만, 실제론 강상면으로 종점을 먼저 정해둔 뒤 뒤늦게 강하IC를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14명의 희생자를 양산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교통통제 책임에 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로 관리 기관인 충청북도와 충북 경찰의 신경전이 가열하는 양상인 가운데, 경찰 재난 대응 매뉴얼은 선조치 후 관리 기관과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지 4년이 흘렀습니다만, 여전히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안전한 임신중절이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위기 임산부가 병원 밖 출산이나 영아 유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에도 겨우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수출과 소비, 투자가 모두 부진했는데, 그나마 수입이 줄면서 역성장을 면했습니다.

●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이후 12년만에 가장 적은 6억5450만t으로 잠정 집계됐음.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원인으로 원자력 발전량이 늘어난 점을 이유로 꼽았음.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섯 차례 연속 한국의 전망치를 낮춤 셈인데 세계 전망치는 오히려 2.8%에서 3.0%로 0.2%p 상향 조정했습니다.

● 인구절벽에 국민연금 가입자 올 1분기에만 21만 감소→ 그동안 IMF 외환위기, 코로나 기간인 2019년에 연간 10만명 내외 소폭 감소는 있으나 이번처럼 인구 감소에 의한 대규모 감소는 처음이라는 분석.(문화)

● 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OECD 38개국 중 ‘3위’→ 보건복지부, 이달 초 공개된 ‘OECD 보건통계 2023’의 주요 내용 분석 발표.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일본으로 84.5년.미국 76.4년 최하위권.(경향)

● 삼성전자가 오늘 신형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섭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갤럭시 언팩'인데,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활용해 아시아와 유럽 지역 공략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HMM 인수에 도전함.동원그룹은 최근 삼성증권에서 HMM 투자설명서 를 받아 인수 검토에 들어갔음.동원그룹은 HMM을 인수해 해상부터 육상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종합 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하림·JKL 컨소시엄에 이어 동원그룹까지 참여하면서 인수 경쟁이 예상보다 빨리 달아오르는 모양새.

● 印1·2위 이륜전기차, LG엔솔 배터리로 질주LG에너지솔루션이 2030년까지 1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지 전기차 1·2위 업체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한편 판매법인을 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배터리 다음 주자는…탄소중립·기후변화 ETF '들썩'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차전지 상승 랠리에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상장지수펀드(ETF)가 들썩이고 있다.철강, 기계장비 테마도 뛰어 눈길을 끈다.

●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전 날엔 휴대전화를 초기화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씨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 자격증 없이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제출할 반성문·탄원서·의견서를 작성해주는 온라인 대필 서비스를 창업한 일당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이들을 변호사법·법무사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아울러 추징금 6698만 원도 명령했습니다.

● 학교에서 낸 시험 문제를 학원에 판매해 많게는 10억 가까이 받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앞으로 이런 영리행위를 원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 적발량이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505만 명이 투약 또는 흡입할 수 있는 양인데, 특히 여행자를 통항 밀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 노키즈존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노키즈존'은 일부 부모의 방관이나 무책임한 행동 때문이라는 응답이 82.9%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이의 출입을 허용하는 대신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케어키즈존‘ 에 대한 응답은 86.9%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오메가3’ 심장질환 도움 안돼→ 美 심장질환 관리 지침, 사용중단 권고.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 등 6개 협회, 공동으로 보고서 빌표

● 은둔형 외톨이→ 국무조정실의 지난해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은 30만~40만명으로 추정.고독사는 연평균 8.8%씩 증가해 지난해 3378명이 홀로 사망했다.(아시아경제).

● 고령층에서 일은 73세까지 하고 싶은데 실제 가장 오래 다닌 직장에서 나오는 연령대를 조사해 보니까 49세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50대 중반부터 70대 사이의 분들에게 여쭤보니, 전체 68.5%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과 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프랑스의 축구 스타 음바페가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연 수입, 1조 원을 보장하는 파격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세워질 전망입니다.

● 40세 이후라도 ‘이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산다→ 미국 재향군인부 연구팀, 재향군인 71만명 조사.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하루 4잔 이상 폭음 안하기 △7∼9시간 잠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약물 중독 벗어나기 등 8가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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