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서울특별시 청년허브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인 강원도 양구군에서 일주일살이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전략 수립에 참여하는 ‘양구탐험대, 지정기부 발굴 프로젝트’(이하 ‘양구 탐험대’)를 진행한다.
양구탐험대 사업을 기획해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의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지원사업’에 제안하고 실행하는 공감만세의 신소연(만 24세) 코디네이터는 “전 직장에서 국제개발 사업을 담당했다.
강원도에서 살고 싶었던 꿈이 있었고, 양구군에 와서 보니 국제개발의 지역개발 사업을 했던 노하우를 살리면 해볼 수 있는 일이 있겠다고 생각해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나와 같이 전 직업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살이를 해보고자 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공감만세 ‘양구탐험대’와 같이 서울 청년의 미래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사업 12개에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 성과는 서울 청년의 미래일자리 정책에 연계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양구탐험대는 7월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진행되며, 6월 30일(금)까지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및 공감만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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