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오사카갤러리 7주년 기념...나비처럼 이꽃저꽃으로 날아다니며 예술의 씨앗을 운반하는 작가
[문화현장] 오사카갤러리 7주년 기념...나비처럼 이꽃저꽃으로 날아다니며 예술의 씨앗을 운반하는 작가
  • 조승희 기자
  • 승인 2023.05.1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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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는 2016년 3월1일 개관하여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4월25일 부터 오사카갤러리 주최 주관으로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  6주년에  대상을  수상한  임미자 초대 개인전과 열정이 넘치는 국내외 73인의 화가들의 참여로 각양각색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하고 있다.

원치 않은 3여년의 세월을 예술혼으로 극복하고 지경을 넓히어 보람된 예술의 길에 좀 더 행복한 동행이 되고자 단체전시로 진행하며 동시에  6주년 기념 국제미술 축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을 하였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중심도시 교토에 소재한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 개최하며 열정 넘치는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한류를 미술로 전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교토왕예제미술관과 (특)교토예제교류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여 작가로  6주년 개관 기념 대상 수상 작가 임미자와 공다경 구본준 권수미 김경하 김경화 김광용 김말숙 김미옥 김상례 김선우 김숙경 김옥연 김정숙 김종희A 김종희B 김지향 김해수 박수정 박영수 박영숙 박영실 배경숙 백영민 서주선 성수희 손재희 송민숙 신경미 심계효 안경희 안호경 양숙현 어윤미 원은경 유호선 윤순원 은하심 이경신 이동연 이민정 이선 이소영 이소옥 이순이 이승희 이영화 이재순 이정민 이진숙 이춘이 이한 이홍순 임경희 정우경 정의현 조승희 조원영 조정옥 조철숙 최단아 한삼숙 홍상금 황경숙 황체상 황혜진 후후(HooHoo) 이며 해외 참여작로 강바트 엥흐어르길( GANBAT ENKH-ORGIL 몽골) 갈리야 마카셰바(Galiya Makasheva 카자흐스탄) 김 릴리안(Kim, lillian J 미국) 로사 암브로스(RaisaAmbros 영국) 마가리타 우스마노(Margarita Usmanova 카자흐스탄) 빅토리야 초이(Viktoriya Tsoy 카자흐스탄 고려인3세) 아자다 쿠스파갈리예바(Azada Kuspangaliyeva 카자흐스탄)등 이다.

교토왕예제미술관 왕청일 회장은 "오사카갤러리 강영선관장과 인연이 되어 교토화랑전 부터 15여년 지내며 코로나 펜데믹시대에도 멈추지 않고 예술을 통해 민간교류에 힘쓰며 이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대단히 훌륭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개관 7주년과 대상 수상과  교토왕예제미술관상 수상한 임미자 화가등 축하를 전하고 현지 참석한 작가들과 내빈들에게도 감사하다" 며 축사를 대신했다.


(특)국제예제교류협회  이시다조 이사장도  오사카갤러리 개관 7주년 축하와  애국이란 나라와 나라관계 이전에  사람과 사람의 중요함 소통과 이어짐 임을 강조하며 간곡히 전하였다,

대상 수상자 임미자는 "일본역사와 문화예술의 도시 교토 왕예제미술관에서 분에 넘치게도 대상 수상과 초대개인전을 가지게되어 ,영광이고 큰 축복이며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기원하고, 나비처럼 이꽃저꽃으로 날아다니며 예술의 씨앗을 운반하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채색과 수묵작업하는 한국화가 임경희는 "오사카갤러리 6주년에 이어 7주년 전시에 참여할수 있어 참 행복하고 스승과 채목회원들과 함께 하니 감회가 크고 현지까지 동행한 가족들에게 더욱 감사와 응원 덕분이라고"  답사를 대신 했다. 

한편 오사카갤러리 관장 강영선은 감회가 새롭다며 21년전 일본에 첫 발을 딧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의 마주친 경험과 지내온 드라마틱한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지금 이순간 곁에 계신 왕 단장님과의 귀한 만남에 대하여 잔심으로  감사함을 전하여 모두에게 깊은 감동으로 전달 되었다.

일본 문화청이 지난 3월27일 교토로 돌아왔기에 이번 전시가 예술의 한류로 실시간 연결된 세계속에서  문화가 활발히 교류되고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연간 회원의  순회전을 통하여도  지경을 넓히고 예술의 한류 바람이 일도록 보람된 일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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