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 1.5%→1.25%로 인하
[종합]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 1.5%→1.25%로 인하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7.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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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16년 8월1일부터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가 연 1.5%에서 1.25%로 낮아진다.


 
이는 지난 6월 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1.5%→1.25%)를 감안한 행정자치부의 권고*(‘16.6.16)에 따라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를 연 1.5%에서 1.25%로 인하하는 내용의「서울시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16년 8월1일자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도시철도공채는 도시철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자동차등록, 각종 인허가를 신청하는 사람이 의무적으로 매입하고, 7년 후 원금과 이자(5년 복리, 2년 단리)를 돌려받는 채권으로 도시철도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주요 재원이다.

  변경된 이율을 적용할 경우 배기량 2,000CC미만(차량가액 2천 만 원 일 경우) 차량을 신규등록하기 위해 240만원의 공채를 구매하였다면, 7년 후 상환 시 이자는 기존 26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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