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칼럼]진짜 난놈은 한동훈이다
[섬진강칼럼]진짜 난놈은 한동훈이다
  • 박혜범 논설위원
  • 승인 2023.02.24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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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놈과 못난 놈들이 뭐니 뭐라 하여도, 대통령 윤석열이 자신의 체면을 세우는 것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가장 잘한 일은 검사 한동훈을 법무장관으로 발탁하여, 법무행정을 일임한 것이고, 그것이 신(神)의 한 수였다
한동훈 법무장관
한동훈 법무장관

어제 쓴 “난놈과 못난 놈들의 이야기”는, 촌부가 구례읍 장날 옆에 앉은 모르는 일행이 자기들끼리 주고받는 이야기를 듣고, 질감이 센 직설적인 사투리를 표준말로 고치고 순화하여 정리한 것이다.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정적 의미) 난놈 이재명과 그 이재명에게 잡혀서 휘둘리고 있는 못난 놈들 민주당 의원들의 작태와, 그리고 야당이 된 민주당이 이렇게 될 것을 빤히 알면서도, 버리고 미국으로 내뺀 이낙연과 죽은 송장처럼 침묵하고 있는 정세균을 비롯하여, 국회의원들만이 가지고 있는 “불체포특권”을, 민생들이 싸잡아 비판하면서, 술안주로 잘근잘근 씹어댄 이야기다.

이것을 촌부가 어법에 맞추어 글로 정리한 것이지만, 전체 문장은 약간의 가감으로 차이는 있어도, 내용은 100% 그대로라고 보면 된다.

사실은 장날 마주친 낯모르는 사람들이 여담으로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는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긍정적인 의미에서) 진짜 난놈은 따로 있다고 “진짜 난놈은 한동훈”이라고 한마디 해주려다, 아차하면 말이 길어지고 괜한 구설을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어, 그냥 혼자서 씩 웃고 말았었다.

모르는 그 사람들의 정치적 신념이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정책과 인품 등 따질 걸 따져서 가리지 않고, 언제나 일방적인 “묻지 마” 투표로 더불어 민주당과 정치인들을 지지하며 사는 사람들의 땅이기에, 이번처럼 지지하는 정당이나 사람이 다르면, 누구나 한바탕 웃고 마는 가벼운 말 한마디라 하여도 함부로 할 수가 없었다.

촌부가 삼켜버린 한마디 (긍정적인 의미에서) “진짜 난놈은 한동훈이다.”는 것은, 지금 우리 국민들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그대로,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이후 벌이고 있는 국정을 보거나, 여당과 야당의 의원들이 날마다 치고받으며 싸우고 있는 부끄럽고 치졸하기 짝이 없는 부패한 정치판을 보면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위안을 삼는 것이, “법무장관 한동훈”뿐이기에 하는 말이다.

저 더럽고 징그러운 아사리들 못난 놈들의 판에서, 홀로 빛나고 있는 것은 오직 한 사람 “법무장관 한동훈”뿐 아무도 없다는 거, 이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고 지금 우리들의 현실이다.

한마디로 여야의 정치가 개판이 돼버린 지금, 이 나라 모든 정치인들을 통틀어, 민생들이 누구를 마음의 거울로 비추어보면서, 희망으로 지켜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오직 한 사람 “법무장관 한동훈”뿐이고, 민생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며 자라고 있는 것이 한동훈이기에 하는 말이다.

정리를 하면, 국민들이 가지는 지켜야 할 일반적인 상식과 법리의 감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재명이 시장이 되고 도지사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고 급기야 야당의 대표가 되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정치를 쥐락펴락하면서, 국정과 민심을 흔들고 있는, 지금 이 비정상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보면, 어쩠거나 인간 이재명은 (부정적 의미) 난놈이고, 그런 난놈 이재명의 충견들이 돼버린 야당의 국회의원들은 못난 놈들이라는 것이다.

결론을 지으면, 주제인 “난놈과 못난 놈들의 이야기”는,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각각이 헌법기관이고 나름 잘났다며 큰소리를 치고 있는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설사 아무리 내세울 인물이 없다 하여도, 국민들이 가지는 도덕적 감정과 상식을 벗어나버린 패륜아 이재명에게 잡혀서 일방적으로 휘둘리고 있는, 지금 야당의원들의 상황과 정치가, 난놈과 못난 놈들이 벌이고 있는 어지러운 굿판이 돼버렸음을 한탄하는 민생들의 안타까운 탄식이다. 

부연하면, 이 탄식을 윤석열 정권과 여당으로 바꾸어 보면, 대통령 윤석열 한 사람에게 무조건 엎드리며 꼬리치고 있는 썩어빠진 여당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글의 주제인 제목 그대로 촌부가 왜 법무장관 한동훈을 가리켜 “진짜 난놈”이라고 하는 이유는 분명하고 간단하다.

난놈과 못난 놈들 즉 이재명과 야당 국회의원들 전부인 169명을 상대로 혼자서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당당하게 맞서 한 치도 밀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오히려 아이들이 공깃돌을 가지고 놀 듯, 한마디로 보란 듯이 국민들의 앞에서 저들을 가지고 놀면서, 민생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 “법무장관 한동훈”이기에, “진짜 난놈”이라고 하는 것이다.

설명을 하면, 처음 외롭고 보잘 것 없는 초승달이 홀로 허공에서 점점 커지고 빛나는 보름달이 되어가듯, 민심이라는 하늘에서 사람과 시대를 동시에 뛰어넘어 민생들이 바라는 세상을 살리는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 “법무장관 한동훈”이다.

무엇보다도 난놈과 못난 놈들을 한꺼번에 상대하면서도, 조금도 정론에서 벗어나거나 비굴하지도 않고 밀리지도 않는 한동훈을 보면서, 어쩌면 온갖 부정부패로 나라를 망치고 있는 저 여의도 썩어빠진 놈들의 정치를 개혁하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우리시대를 구원할 “진짜 난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촌부는 그런 한동훈을 “진짜 난놈”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거다 저거다 할 것 없이, 난놈이나 못난 놈들이나, 사이비들에게 휘둘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나 썩어빠진 것들의 소굴이 돼버린 여당이나,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저들이 정치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는 짓거리들을 보면, 만약 한동훈이 없었더라면 어쩔 뻔 했느냐는 것이다.

한동훈의 존재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 난놈과 못난 놈들의 야당에게는 상대인 윤석열 정권을 공격하여 가장 먼저 죽여야 할 대상이고, 반면 윤석열 정권과 썩어빠진 여당에게는, 야당이라는 난놈과 못난 놈들이 쏘아대는 온갖 화살과 찔러오는 창들을 방어하여 주고 있는 최고의 장수다.

달리 표현하면, 한동훈이 없으면 여야의 정치가 실종돼버리는 현실은, 우리의 정치가 그만큼 저질이고 제정신을 가진 훌륭한 인재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며, 지금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 날마다 지들끼리 싸움으로 지새고 있는 구역질나는 여야 정치판에서, 한동훈의 역할과 존재를 설명하면, 마치 미꾸라지들이 판을 치고 있는 여의도 연못에 튼실하고 듬직한 가물치 한 마리가 들어가 유유히 유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다.

이미 여야가 특히 난놈 이재명과 못난 놈들 야당의원들이 한동훈을 그런 존재로 만들어버렸고, 한동훈은 자신도 모르게 그런 존재가 돼버렸다는 말이다.

돌이켜 보면, 처음 검사 한동훈이 모질고 추하기 짝이 없는 세월을 당하여, 형언할 수 없는 수모와 핍박을 받으며, 한직으로 밀려다니던 2020년 10월 16일 “검사 한동훈을 위하여”라는 제하의 시를 지어, 반드시 좋은 세월이 있을 것이니,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국민의 희망이 되기를 바랐던 한 사람으로, 지금의 법무장관 한동훈을 보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고, 이제야말로 “진짜 난놈” 민심과 시대를 바르게 이끌어나가면서, 국가를 중흥시키며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멋진 정치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지금 다시 여야의 정치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진실로 한동훈이 없었더라면 어쩔 뻔 했는가!
참으로 아찔한 일이다.

끝으로 날마다 난놈과 못난 놈들이 뭐니 뭐라 하여도, 대통령 윤석열이 자신의 체면을 세우는 것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가장 잘한 일은 검사 한동훈을 법무장관으로 발탁하여, 법무행정을 일임한 것이고, 그것이 신(神)의 한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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