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공병호. 도둑놈들...선거 어떻게 훔쳤나
[신간] 공병호. 도둑놈들...선거 어떻게 훔쳤나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3.01.16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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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공 박사는 빵을 한 개 훔쳐도 책임을 묻는데 나라 전체가 도둑놈들로 우글부글 거리는데 라고 외치고 있다.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부정선거로 국제적 (한국 포함) 혼돈의 시대는 현재 진행형이다.

부정선거 의혹의 진실을 향한 길에 가짜 국회의원들이 정치판을 흔들고 있다. 특히 종북 주사파들에 점령된 국회(일부).

저자 공 박사는 빵을 한 개 훔쳐도 책임을 묻는데 나라 전체가 도둑놈들로 우글부글 거리는데 라고 외치고 있다.

공병호 작가는 13일 선거 어떻게 훔쳤나를 출간했다.

독자 후기에는 진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선거부정은 민주주의를 망칩니다.
침묵은 죄악입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조속히 검찰이 수사하도록 해야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시스템에서는 부정선거 획책이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부정선거(선거사기)를 직접 거론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공병호 박사가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일에 도전했다. 선거사기를 다룬 시리즈를 집필하고 출판에 나선 것이다.

단순히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하더라” 차원을 넘어 “실제로 그런 일이 이렇게 일어났다”는 관점에서 선거부정을 다룬다.
대한민국 공직선거 사기의 전체적 모습과 세부 사항을 명백히 드러낸다. 선거사기범들이 남긴 최고의 증거물인 ‘조작된 후보별 득표수’를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도둑놈들 1?선거 어떻게 훔쳤나》는 총론이다. 2017년 이후 시작되어 윤석열 정부 아래서도 자행되어온 선거부정의 실상을 명백한 증거를 통해 고발한다.

저자 공병호는 경남 통영 출생.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하였다. 1997년 자유기업센터 초대 소장, 2000년 재단법인 자유기업원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2001년부터 공병호연구소 대표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공병호TV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공병호의 자기경영 노트》, 《10년 후 한국》, 《고전강독 1, 2, 3, 4》, 《김재철 평전》, 《이용만 평전》 등 100여 권의 저자다.
도둑놈들 1?선거 어떻게 훔쳤나의 목차를 보자

●프롤로그 선거사기, 사실인가?

제1장 선거사기

1. 선거사기, 무엇을 말하는가?
선거사기라는 것 | 선거사기의 위력| 막대한 이득, 선거사기 추진력 | 끼리끼리 해먹는 것 | 선거사기 주범, 누구인가 | 압승했는데 떨기는 왜 떨어 | 잘 알고 있는 사람들 | 협력자들은 누구인가 |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조작 행위

2. 선거사기, 어떻게 했나
후보별 득표수 조작 | 실물 위조투표지 투입과 전산조작 | 아날로그 조작 | 3·9 대선과 4·15 총선의 위조투표지들

3. 사전투표 조작, 어떻게 발각했나
주력은 전산조작, 보조는 위조투표지 투입 | 선관위 발표 득표수와 실제 득표수의 불일치 | 선거에서 득표수를 만들었다고 | 선거조작범들의 치명적 확신 | 출발점, 선거 데이터 조작 | 선거 데이터 조작, 쉽게 아는 법 | 선거 법의학 | 선거에 개입하면 반드시 흔적 남아 | 직관적인 선거사기 판별법 | 숫자 조작, 숨길 수 없다 | 2020 총선과 2016 총선 | 선거조작범이 남긴 것

●제2장 전산조작

1. 전산조작, 어떻게 찾아냈나
조작된 선거 데이터로부터 시작 | 딩동댕! 여주시 조작값, 15% | 딩동댕! 종로구 조작값, 30% | 사전투표(득표수) 조작공장, 조작값 | 선관위 발표 득표수, 조작공장 그리고 조작값

2. 전산조작, 어떻게 증명했나
가짜로부터 진짜를, 복원 | 진짜로부터 가짜를, 복원 | 투표소 단위에서 조작 | 전국, 멀쩡한 곳이 없다 | 부산, 대구도 예외 없이 조작 | 박영아, 박성현 교수의 지적 | 동 단위에서, 이렇게 훔쳤다 | 동 단위별로 알뜰하게 훔쳤다 | 가짜 득표수, 진짜 득표수 | 조작값이란 비밀병기 | 숨길 수 없는 사실 | 선거조작범, 은폐하고 싶은 것들 | 선관위 고위직들, 책임 회피 불가

●제3장 3·9 대선, 6·1 지방선거

1. 3·9 대선, 2022년
전산조작, 직관적 이해 | 3·9 대선(서울), 조작값 | 3·9 대선(서울), 사전투표 조작 70.7만 표 | 3·9 대선(전국), 사전투표 조작 239만 표 | 실패한 사전투표 조작

2. 6·1 지방선거, 2022년
6·1 지방선거, 전국적 전산조작 | 서울시장 선거, 온통 조작 | 6·1 서울시장, 사전투표 조작 28.4만 표 | 서울 구청장, 전부 조작 | 무자비한 전산조작, 끝이 없어 | 부산시장, 부산 구청장 선거 | 교육감 선거도 마찬가지

●제4장 4·15 총선

1. 선거사기, 종합세트
2016 총선과 2020 총선 | 정상과 비정상, 숫자는 정직하다 | 무자비한 전산조작, 비례대표 | 전국의 접전지역 민주당 압승, 교차투표

2. 화끈한 도둑질
4·15 총선(서울), 민주당으로 16개 이동 | 모두 조작값 발견 | 지상욱, 30%(6,187표) 빼앗기다 | 4·15 총선(서울 49개 지역구), 60.5만 표 조작

3. 어떻게 조작했을까
재야 전문가, 전격 인터뷰 | 투표지 분류기 의심스러워 | 300만 표 투입 큰일 아냐 | 2억 정도면 충분해!

●제5장 2017 대선부터 모든 공직선거

1. 2017 대선, 선거사기 개시
전남, 전북, 광주 제외한 조작 | 조심스런 첫 번째 조작 | 2017 대선과 2022 대선, 사고가 아니고서야

2. 2018 지방선거, 과감한 조작
2018 지방선거, 모두 훔쳤다 | 광역시의원까지, 손댔다 | 2018 지방선거, 선거사기 실태 | 교육감 선거도 역시 | 지방 구청장 선거도

3. 2021 보궐선거, 그럼에도 조작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 서울시장 보궐선거, 37.89만 표 조작 | 서초구에서만 1.5만 표 조작 |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조작 6.6만 표

4. 2016 총선, 공정선거
조작되지 않은 선거 | 2016 총선(정상)과 2020 총선(비정상)

5. 종합: 2017 대선~2022 지방선거

에필로그 선거사기, 계속될 것
부록: 자료 목록

●책속으로 들어가자

2016 대선부터 대한민국 공직선거는 두 가지의 조합으로 선거사기가 일어났다. 이른바 아날로그 조작과 디지털 조작의 결합이 선거사기 수법의 두 축을 형성해오고 있다. 이를 청소하기 위한 대대적인 국민적 각성과 저항이 없다면 앞으로 이 같은 일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이는 곧바로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선거조작공화국으로 자리 잡는 것을 뜻한다. 불행하게도 이미 대한민국은 선거에 관한 한 스스로의 노력으로 회복하기에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다. (41쪽. 제1장 선거사기)

서울 49개 지역구를 구성하는 424개 동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차이값(사전투표 득표율-당일투표 득표율)은 모두 12% 근처에 모여 있고, 미래통합당 후보의 차이값은 모두 -12% 근처에 모여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사전투표 득표수를 한쪽에서 빼앗고 다른 한쪽에 더해주는 것과 같은 인위적인 조작이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민주당 후보의 차이값은 0값을 중심으로 플러스 값도 있고 마이너스 값도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민주당 후보의 차이값이나 통합당 후보의 차이값은 모두 0값을 중심으로 플러스와 마이너스에 골고루 종모양으로 분포되어 있어야 한다. (109-110쪽. 제2장 전산조작)

이재명에게 더해진 123만 2,725표는 윤석열과 심상정에게서 빼앗은 사전투표 득표수 수치와 대략적으로 일치한다. 여러분이 익숙한 것과 같이 전산조작은 총조작 표수의 절반은 빼앗고 절반은 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그 결과 총득표수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선거사기범들은 국민들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다고 판단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선관위는 3·9 대선(전국)의 사전투표에서 이재명이 122만 5,703표로 승리했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선관위 발표는 당일투표에서 윤석열 압승, 사전투표에서 이재명 압승이라는 교차투표가 다른 공직선거들과 마찬가지로 3·9 대선에서도 일어났다는 이야기다. 선관위 발표 선거 데이터는 부정선거의 전형적인 특성 가운데 하나인 교차투표를 말한다. (145쪽. 제3장 3·9 대선, 6·1 지방선거)

투표지 분류기에 조작값은 미리 정해놓고 큐알코드 인식을 통해 숫자 증감으로 관리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전산으로 그날 조작이 쉽고 간단하기에 선택했다고 봅니다. 투표지 분류기를 조작할 수 있는 사람은 각 지역 선관위 투표지 분류기 관리자들입니다.
관리자들이 사용하는 USB를 통해 중앙에서 정해진 조작률을 세팅해서 지역별로 조작했을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투표지 분류기는 소형 장비로 각각의 정해놓은 투표소별 관리하는 분류기를 정해놓고 사용해야 숫자를 조작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198-199쪽. 제4장 4·15 총선)

선관위의 2016 총선 선거 데이터, 구체적으로 후보별 득표수는 매우 소중한 자료이다. 마음이 완고한 자들이나 사심에 눈이 가려서 사실과 진실을 왜곡하는 자들에게 ‘사전투표가 조작된 선거’와 ‘조작되지 않은 선거’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조작된 선거에서는 자연수나 무작위수에서 전혀 발견할 수 없는 일정한 패턴이나 규칙을 선거 데이터에서 찾아낼 수 있다.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숫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작되지 않은 선거에서는 어떠한 패턴이나 규칙과 같은 것을 일체 찾아낼 수 없다. 조작되지 않은 선거는 자연수가 갖고 있는 강력한 특성인 천방지축과 같은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239-240쪽. 제5장 2017 대선부터 모든 공직선거)

다음은 출판사 서평이다.

선거사기는 현재진행형!
명백한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선거부정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선거사기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이 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범죄를 통해 엄청난 이익을 누리는 이들의 탐욕이 범죄의 동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컴퓨터 프로그램 조작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선거사기를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 명백한 증거들이 속속 나왔다. 선관위 발표 득표수와 실제 득표수가 불일치하며, 누가 보아도 위조임이 명백한 투표지가 발견되었다.
전산 조작의 흔적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15%, 30% 등 조작값을 설정한 패턴이 드러난다. 투표소 단위에서 상대 후보의 표를 빼앗고 자기 편의 표를 더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2020년 4·15 총선은 선거사기의 종합세트라고 할 수 있다. 전산조작을 중심으로 삼고 위조투표지 투입을 보조로 삼아 비례대표와 지역구 선거에서 전산조작을 일삼았다. 당시 서울 49개 지역구에서 60.5만 표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난다. 재야 전문가는 투표지 분류기에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2022년 3·9 대선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6·1 지방선거에서도 선거사기가 발견되었다. 대선 때는 전국 투표소에서 전산 조작이 이루어졌으며 239만 표의 사전투표 조작이 이루어졌다.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의 구청장, 교육감 선거에서 조작의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다.

2016년 총선과 이후의 선거들을 비교해보면 선거사기의 징후가 선명하게 보인다.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가 명백히 드러난다. 2016년 총선 결과는 특정한 패턴을 찾아볼 수 없다. 무질서하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이후의 선거결과는 계획된 듯 일정한 패턴이 나타난다. 조작값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위적인 개입, 즉 사기와 부정의 증거다.

●선거사기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2017년 대선부터 2022년 지방선거까지 모든 공직선거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조작되었다. 우연이나 실수로 한 번 정도 조작한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선거 훔치기가 진행되어왔다.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선거는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후보별 사전투표 득표수를 증감하는 이른바 전산조작을 사용하였다. 특정 후보에게서 표를 빼앗고 조작범들이 당선시키고자 하는 후보에 표를 집어넣는 식이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권력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사기범이 권력자를 선택하는 시대를 맞게 되었다.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국민적인 각성과 관련자의 처벌 그리고 제도의 수선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17년 대선부터 2022년 지방선거까지, 그 사이의 보궐선거 등에서 지속해서 이루어졌고 지금도 끝나지 않은 선거사기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거론하기에 불편하다고, 당장 자기 이익과 관련이 없다고 해서 선거사기를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대한민국은 깊은 수렁에 잠기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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