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이용진기자 】한 중소기업에서 7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6)'에 참가해 휴대용 접이식 전기자전거와 탈부착 전동휠체어를 선보였다.휴대용 접이식 전기자전거 '모야3'는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제품이다.
단 3초만에 접고 펴는 것이 가능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마트, 음식점, 커피숍 등을 방문할 때 간편하게 접어 휴대할 수 있다. 승용차 트렁크에도 3대 이상 탑재가 가능할 정도로 작은 사이즈로 접히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또한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평균 수명 2~3년 사용이 가능하고 1.9kg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한달 충전 전기료 1,000원 내외로 사용이 가능하다. 3~4시간 충전하여 20~25km 주행할 수 있으며 PAS 주행 이용시에는 20~30km 주행할 수 있다. 등판각도 7~14도로 일반 지하주차장에서도 쉽게 올라간다.
탈부착 전동휠체어 'eZ랑'은 기존 휠체어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부피를 줄여 차량 탑재가 용이하다. 이로 인해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편의성을 증대, 자립성을 제공하며 행동반경을 넓혀줘 대공원이나 유원지, 전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한 이동 및 레저 등 일반생활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국제표준화기구 ISO9001, ISO14001 인증을 취득한 벤처기업으로 품질표준화와 친환경 제품생산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전기자전거 개발을 하고 있다.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그린카진흥원, KOTRA가 주관하는 '2016 국제그린카전시회'는 완성차, 자동차 부품, 용품, 인프라 및 서비스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제품관련문의: 010 - 5278 - 7916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