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설 칼럼] 오늘의 역사. 시인 홍사용 세상떠남(47세) ‘나는 왕이로소이다’...이승만 대마도 땅 반환요구
[장재설 칼럼] 오늘의 역사. 시인 홍사용 세상떠남(47세) ‘나는 왕이로소이다’...이승만 대마도 땅 반환요구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3.01.07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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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7일. 

♦️선생
선생이란 단어는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다.

님짜를 붙처야 존칭어가 된다
헌데 김대중 선생이니, 
김구 선생이니 하는것은 결례라고 본다.
머지막 직함이 무었이 었는가가 중요하다.
지금은 고 김대중 대통령이라 부르지 선생이란 말은 쓰지않는다.
헌데 김구선생님께선 서거당시 직함이 주석 이었다.
언제부터 누구로부터 격하시킨지는 알수없지만, 왜 ! 지금까지 선생으로 불리는가 ?
한심한 작태가 아닐수없다.
백범김구기념관을, 백범김구주석기념관으로 바꿔야한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조차 격하시켜 김구선생이란 이름으로 행사를한다.
여북하면 뱀범김구 서거 73주기 행사에서  당시 당 대표였던 이준석 대표가 한말이 생각난다
우리 보수도 이제 김구선생님을 홀대해선 안된다고 했다.
역으로 샹각하면 지금까지 홀대 했다는것과 무었이 다른가.
같은날 경교장 행사에서는 김구주석이란 이름으로 행사를했다 
김구기념관 에서도, 
일반 언론에서도 서거 당시의 직함 
김구주석 이라고 표기하면 좋을 듯  하다.
               - 항심 장재설생각 -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 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국조 단군의 이상이 바로 이것이라고 믿는다.” -김구 『백범일지』

1월7일=1438(조선 세종20)년 오늘 장영실이 만든 자동물시계 옥루 흠경각에 설치
1895(고종32)년 오늘 근대국가체제 갖춘 최초의 헌법 홍범14조 제정 선포, 일본강요로 청나라와 관계 끊고 민비와 대원군이 정치에 간섭하지못하도록 하는데 주목적, 제1조 청국에 의존하는 생각을 끊고 자주독립의 기초를 세운다.....제4조 왕실사무와 국정사무를 분리하여 서로 혼동하지않는다. 제5조 의정부와 각 아문(衙門)의 직무권한의 한계를 명백히 규정한다. 제6조 부세(賦稅 세금의 부과)는 모두 법령으로 정하고 명목을 더하여 거두지 못한다....제8조 왕실은 솔선하여 경비를 절약해서 각 아문과 지방관의 모범이 되게 한다. 제9조 왕실과 각 관부(官府)에서 사용하는 경비는 1년간의 예산을 세워 재정의 기초를 확립한다. 제10조 지방관 제도를 속히 개정하여 지방관의 직권을 한정한다. 제11조 널리 자질이 있는 젊은이를 외국에 파견하여 학술과 기예를 익히도록 한다. 제12조 장교를 교육하고 징병제도를 정하여 군제(軍制)의 기초를 확립한다. 제13조 민법 및 형법을 엄정히 정하여 함부로 가두거나 벌하지 말며, 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제14조 사람을 쓰는 문벌을 가리지 않고 널리 인재를 등용한다.
1932년 오늘 제주 잠녀들 항일투쟁 시작 3개월간 17,000여명 참가

1947년 오늘 한국문제(유엔 감시 아래 남북한 총선거 실시) 유엔 상정
1947년 오늘 시인 홍사용 세상떠남(47세) ‘나는 왕이로소이다’ 친일활동 전혀 하지않은 몇 안되는 작가중 한 사람
1948년 오늘 초등학교 의무교육제도 실시
1949년 오늘 이승만 대통령 일본에 대마도반환 요구
1950년 오늘 일본 재일동포(62만명) 강제등록령 포고
1955년 오늘 국무회의 중고등학교 분리 의결
1973년 오늘 부산 금곡동 패총에서 3,500년전 신석기시대 추정 주거지유적 찾아냄
1981년 오늘 시인 김종문 세상떠남
1993년 오늘 청주 우암아파트 시공12년만에 붕괴 29명 목숨잃음
2008년 오늘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에 불 사망40명
2017년 오늘 정원스님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퇴진과 일체민중의 행복 발원하며 소신
2019년 오늘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 중국방문 시진핑과 정상회담
2020년 오늘 제주도 낮 최고기온 23.6℃ 1923년 기상관측이후 최고기온 
BC49년 오늘 시저파 로마의 원로원에서 추방당함
1610년 오늘 이탈리아철학자·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목성 위성4개 첫 발견
1762년 오늘 6살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오스트리아 음악가) 누이(12살)와 함께 대중앞에서 첫 연주
1927년 오늘 대서양횡단 전화서비스 실현
1963년 오늘 소련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 사설에서 중국을 교조주의라 비난
1968년 오늘 미국 서베이어7호 발사(이틀뒤 달 착륙)
1989년 오늘 중일전쟁‧태평양전쟁 주도한 히로히토 제124대 일본왕 세상떠남(89세), 아키히토 세자 왕에 오름
2014년 오늘 미국 동북부지역 한파 최저기온 -38℃
2015년 오늘 이슬람 지하디스트 복장의 무장괴한 프랑스 시사만화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난입 12명 살해
2017년 오늘 포르투갈민주화의 아버지 마리오 소아레스 전 대통령 세상떠남(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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