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변호사 경감 채용에 227명 몰려.. 경쟁률 11.35 대 1
경찰청, 변호사 경감 채용에 227명 몰려.. 경쟁률 11.35 대 1
  • 지석우 기자
  • 승인 2018.08.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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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지석우 기자] 경찰에서 해마다 시행하는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에 227명이 몰려 11.35 대 1이란 역대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경찰청은 5일 총 20명을 선발하는 올해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에 227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 11.35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경찰청의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은 로펌 등과 비교할 때 선호도가 다소 떨어졌었다.

그러나 로스쿨 도입 이후 업계 임용시장이 어려워지자 임용지원자들이 현실적 수준에서 눈을 다소 낮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경찰청이 작년까지 신규변호사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존재하던 법조경력 2년 이상 요건을 필수에서 우대요건으로 바꾼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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