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60)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YTN 이사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찬형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정 신임 사장은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라디오국 프로듀서로 MBC에 입사했으며, 이후 MBC 비서실장, 라디오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라디오제작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또한 지나 2015년부터는 tbs 교통방송 대표를 역임한 바 있었다.
YTN은 지난 5월 최남수 사장이 중도 사임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사장 후보자를 공모해왔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를 벌여 후보자 4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통해 정 신임 대표이사와 김주환 YTN 부국장이 최종 후보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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