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와 재계약 체결.. 바이아웃 금액만 1천억원
이강인, 발렌시아와 재계약 체결.. 바이아웃 금액만 1천억원
  • 이도경 기자
  • 승인 2018.07.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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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강인 공식페이스북
사진 : 이강인 공식페이스북

[미디어한국 이도경 기자] 이강인이 현재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연장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 금액만 1,057억원으로 팀내 최고유망주 대우를 받았다 평가된다.

발렌시아는 한국시간으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밝혀진 바이아웃 금액은 1,057억원이다. 이는 타구단이 발렌시아의 동의 없이 이적료를 내고 데려가기 위해서는 이 금액을 지불해야한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팀내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입증이기도 하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날아라슛돌이’ 3기를 통해 축구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현재는 어린나이에도 불구 성인팀인 발렌시아B 팀에서 활약하는 등 재능을 인정 받고 있다. 이강인은 재계약 이후에는 1군 프리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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