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국민의힘 논평. 김정은 정권은 더 이상 선을 넘지 마라...北 무인기 수 대. 침락(서울 상공까지 비행)
[특보] 국민의힘 논평. 김정은 정권은 더 이상 선을 넘지 마라...北 무인기 수 대. 침락(서울 상공까지 비행)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12.27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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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北 무인기 수 대가 침락을 하고 있다. 무인기 한 대는 서울 상공까지 비행를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지난 26일 논평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무인기 수 대를 동원해 우리나라의 영공을 침범했다.

우리 군은 경기도 일대에서 여러 개의 미상 항적을 포착하고 공군 전투기, 전투 헬기 등을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최근 김정은 정권이 미·북 관계에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도발의 수위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북한은 올해 들어 30여 차례에 걸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아울러 방사포 발사, 전투기 출격을 통한 공중 시위 등 각종 도발을 자행했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내년부터 한·미 연합군은 전 정권에서 중단됐던 대규모 훈련도 재개해 그 어떤 상황에도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다.

오늘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의 문제점이 노출되기도 했다.

KA-1 경공격기 1대가 대응 출격하는 과정에서 민가와 학교 사이에 추락해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기에 더욱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

군은 이번 작전을 면밀하게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 반드시 재발방지책을 세워야 한다.

김정은 정권이 폭주의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군이 미흡한 준비 태세를 드러내고 안일한 대처로 일관한다면 우리 국민이 평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겠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김정은 정권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우리의 인내심은 무한대가 아니다.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은 즉시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

김정은 정권은 정녕 파멸을 원하는 것인가.

더 이상 선을 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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