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살해위협글 조사 중
LA경찰,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살해위협글 조사 중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7.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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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LA경찰 측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살해위협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BC 뉴스는 현지시간으로 14일 LA에서 오는 9월 5일 공연 예정인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 대한 살해 위협글에 대해 인지 후 조사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LA경찰국 미디어 담당 토니 임 경관은 “우리는 그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 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200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월드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 대한 살해 위협글은 이번이 세 번째로 소속사 측은 “진위여부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시작한다. 이 공연은 미국 LA, 오클랜드, 시카고,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등 세계 10개 도시에서 21회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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