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와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불광먹자골목 로고송은 서울시 은평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은평구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 프로젝트의 창의적 시도를 상권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제작됐다. 불광먹자골목 상인회가 기획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후원했다.
이번에 제작된 ‘불광먹자골목, 이곳에서’ 로고송과 홍보영상은 ‘나의 동네이지만 조금은 낯선 먹자골목에서 따뜻한 인사와 식사를 하는,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이 함께 하는 먹자골목’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를 제작한 무궁무진 스튜디오가 함께했다.
불광먹자골목 상인회는 로고송 및 홍보영상을 공식 SNS, 블로그 계정의 게재는 물론, 지역 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불광먹자골목 상인회 김산 회장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로고송과 홍보영상이 제작돼 너무 기쁘다”며 “이를 통해 2030 세대에게 불광먹자골목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이번 로고송 제작이 불광먹자골목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흥겨움을, 상인들에게는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불광먹자골목이 세대를 넘나들어 지역 주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골목형상점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