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NS] 원희룡. 1000채 빌라왕 사망...전세대출금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이 운영하는 ‘전세대출 보증’의 연장이 가능
[HOT SNS] 원희룡. 1000채 빌라왕 사망...전세대출금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이 운영하는 ‘전세대출 보증’의 연장이 가능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12.1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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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과욕이 불러온 부동산의 슬픔이다.
빌라 등등이 1000여채다.

빌라 주인은 사망했고 유산 상속자도 없는 상황이다.
한 마디로 욕심이 과했다. 물론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는 욕심이었다.
부동산 폭락으로. 대출이자 상승으로. 유구무언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충격과 혼란에 대해 안심하시라고 말하고 있다.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일으킨 ‘빌라왕’이 사망한 후, 많은 피해자들이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임대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살고 있는 집을 당장 비워줘야하는 건 아닌지, 전세대출금을 바로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눈 앞이 아득해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확인해본 결과,

피해자분들은 상속절차가 진행되는 수 개월 동안은 현재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지내실  수 있고,

전세대출금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이 운영하는 ‘전세대출 보증’의 연장이 가능하므로, 당분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외에도, 서울 강서구 소재 ‘전세피해 지원센터’에서 법률상담은 물론 임시거처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내년에는 전세보증금을 더 낮은 이자율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민들이 전세피해로 눈물 흘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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