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혼돈과 광란의 자유 대한민국이 고경의 현실을 넘어가고 있다.
세상 이치는 평화 혼돈 평화로 가고 있지만 임인년 호랑이 해가 가는 마무리 달력 한 장에 새로운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면서 전국 대학교수 880명이 뽑은 올해의 정치 사회 문화의 현상을 나타내주고 있는 사자성어다.
1위가 묘서동처(猫鼠同處).
고양이와 쥐가 함께 살고 있다는 말이다.
2위가 인곤마핍(人困馬乏)이다.
사람(人)도 말(馬)도 모두 지쳐 피곤하다는 말이다.
코로나19 시국에 비상식적인 정치판의 거짓 정보와 네거티브로 인한 진흙탕 싸움을 보며, 사람들이 지치고 피곤한 한 해였음을 나타내고 있는 말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