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임인년 안녕, 계묘년 토끼의 해가온다. 2022년 1위 묘서동처(猫鼠同處)...2위 인곤마핍(人困馬乏)
[올해의 사자성어] 임인년 안녕, 계묘년 토끼의 해가온다. 2022년 1위 묘서동처(猫鼠同處)...2위 인곤마핍(人困馬乏)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12.06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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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혼돈과 광란의 자유 대한민국이 고경의 현실을 넘어가고 있다.
세상 이치는 평화 혼돈 평화로 가고 있지만 임인년 호랑이 해가 가는 마무리 달력 한 장에 새로운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면서 전국 대학교수 880명이 뽑은 올해의 정치 사회 문화의 현상을 나타내주고 있는 사자성어다.


1위가 묘서동처(猫鼠同處).
고양이와 쥐가 함께 살고 있다는 말이다.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되어 어울리고 있다는 뜻이다.

2위가 인곤마핍(人困馬乏)이다.
사람(人)도 말(馬)도 모두 지쳐 피곤하다는 말이다.
코로나19 시국에 비상식적인 정치판의 거짓 정보와 네거티브로 인한 진흙탕 싸움을 보며, 사람들이 지치고 피곤한 한 해였음을 나타내고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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